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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1 23:15
터렛을 너무 아끼십니다. 옵저버가 너무 많은 정보를 주고 있네요.
두번째 판에서 셔틀에 속절없이 당한것도 그렇고.. 첫번째 판도 첫 진출에서 터렛으로 집지어놓고 마인 위치라던가 탱크배치, 병력구성을 모르게 해야 플토가 못달려들죠. 보통 거기를 조여놓고 멀티부터 말리는게 정석입니다. 멀티 타이밍은 잘 잡으시는데 전술적인 부분이 부족하시네요. 그리고 한가지더 두판다 앞마당 센터 위치가 잘못됬네요;; 첫판은 미네랄에서 한칸 멀고 둘째판은 가스에서 한칸 더 멉니다. 이거 미네랄 수급률에 무시못 할만큼 차이를 줍니다.
05/09/02 00:42
scv를 더 찍으셔야 할듯.. 본진과 삼룡이에 scv가 모자라더군요. 모든 scv가 앞마당에서만 일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상대가 마구 확장하는데 너무 견제를 안하시는듯. 벌쳐 게릴라나 드랍쉽으로 괴롭혀주시면 프로토스가 너무 괴롭죠
05/09/02 13:13
리플은 지금 보진 못했지만.. 5연패가 문제가 아닐 듯 합니다..
먼가에 새로 익숙해 지시려면 20 패 이상 가도 문제가 아니죠... 새로운 것에 시도 하신다면.. 그렇죠..
05/09/03 03:57
scv 가 중반 부터는 적습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너무 인구수 신경 쓰시는지 2기정도 가 너무 빠른 타이밍에 짓고 또 놀고 있더군요..
터렛을 너무 많이 아끼시는 것 같습니다.. 기분 나쁘실진 모르겠지만.. 메카닉의 전진은 기본은 천천히 입니다. 이윤열 선수로 대표되는 노시즈 어택은 테란 병력의 압도적 우위가 아닌한 힘든게 사실입니다. 캐리어가 없는 한 천천히 전진해도 테란에겐 절대 손해가 아닙니다.. 너무 화끈한 경기를 원하시는 것 같은데 김정민 선수처럼 3 만년 조이기 같은 전진을 조금은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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