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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5 13:13
괜찮습니다 전 삼겹살 굽고 소주 먹으면서 소개팅 했어요. 어차피 나중에 친해지면 갈텐데 처음부터 이런건 어때? 하는 컨셉이었죠.
..........그리고 결과는...................
11/04/15 13:18
진리의 케바케..
지금 여자친구랑 소개팅 한 장소는 시끌벅적한 타임스퀘어 지하 카레집 이었습니다 ^^;; (물론 여자친구가 밀가루 말고 밥먹자고 해서 간 곳이긴 했지만..) 문자로 물어보세요~ 이러저러한 상황인데 피자는 어떠시냐고
11/04/15 13:52
케바케죠. 전 소개팅 당일날 여자분이랑 같이 농구한 적도 있습니다. 1 on 1 크크.
이후 연락 잘 주고 받다가 별로 삘이 안 와서 그만 뒀지만.....
11/04/15 14:01
약간 멀지만 지금 영등포쪽 타임스퀘어도 생각 중인데..
타임스퀘어에 여성분하고 갈만한 괜찮은 음식점 있을까요?? 여자분이 1호선 라인을 타고 올라오시는 분이라 1호선 쪽에서 만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거든요~^^;;
11/04/15 14:41
술집에서 소개팅했다가 완전 취해서 서로 가방을 바꿔들고 집으로 갔습니다.
다음날 다시 만나서 가방을 교환하고, 서로 어디까지 기억하는지 확인하고;; 그래도 한 6개월 재미있게 사귀었습니다. 군대가면서 헤어졌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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