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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0 13:23
일단 지켜봐야겠지만 솔직히 감독의 의중을 모르겠습니다.
일설에선 로이스터 감독의 색을 지우고 싶어서 그런다는 카더라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스프링캠프때 전준우 선수는 외야훈련을 아예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내야 훈련만 햇기에 외야수로 돌아가는건 이번시즌엔 불가능에 가깝죠. 어제 경기를 말하자면 번트, 런앤힛 전부 실패했죠. 거기다 계투진까지 무너지는 바람에 그냥 끝 고원준 선수는 마무리로 쓰려고 했기때문에 어제경기는 나오기 힘들었죠. 뭐 이틀전 경기에선 고원준이 지고 있어도 나오긴 했지만..
11/04/10 13:27
롯데 부임하자마자 제일 먼저 시작한 일이 준우 3루로 돌린거죠 희대의 뻘짓...
준우 희생시키면서 기용한 이승화는 0푼이 타자가 되었고 준우는 수비불안 덩달아 위치이동한 황재균도 불안함 작전 수행못했다며 팀내 수위타자 황재균을 3회에 문책성으로 교체하지 않나... 역대급으로 평가되는 타선을 건드린 자체가 헬이죠 타선 내비두고 투수 좀만 손봐도 무난한 평가를 받을텐데 이런데도 언론은 양감독 편만 들고 앉아있으니 답답합니다
11/04/10 14:23
제가 알기로는 황재균선수는 넥센에 있을때 유격수 수비가 안되서 3루로 돌렸다고 하던데...유격 문규현(or키우는선수)에 3루 황재균 중견수 전준우면 수비도 안정감을 찾을텐데..왜 저런 무리수를 두는지 모르겠네요.
11/04/10 14:34
넥센에서 밀린건 상대가 강정호였기때문이죠
시즌 시작한 이상 못돌립니다 중견수에서 승화선수가 대반전한다거나 이인구 김문호선수가 포텐터트려주길 기대할수밖에없어요 [m]
11/04/10 14:35
리더가 되면서 이전의 체제들을 전부 부정하고 처음부터 전부 자기스타일로 만들려는 사람들이 많죠.
소수의 능력있는 리더는 그렇게 성공하지만 대다수의 무능한 리더는 자기 스타일대로 바꾸려다 기존의 장점만 잃고 시망크리를 타게 됩니다. 롯데 신임감독도 로이스터감독에 대해 불만이 있었을거고, 이미 대외적으로 그걸 표시했기 때문에 자기 색깔을 입히려는 노력의 과정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결과가 나오겠지만,, 전임감독을 그리 쉽게 비난하는걸 보면 그리 생각있는 캐릭터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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