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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0 13:20
이윤열 선수 비중이 낮아져서 폼이 떨어졌다기 보다는 폼이 떨어져서 비중이 낮아진거겠지요..
이영호 선수가 팀원이 빵빵했으면 좀 더 여유있게 엔트리를 운영할수 있고 껄끄러운 맵 다 빼고 혼자 3,4명씩 상대해야 되는 상황에 나오지 않아도 되서 훨씬 나았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무슨 만화 드라마도 아니고 상황이 안좋으니 독기를 품고 열심히 해서 모든 포텐을 터뜨린다 그런건 좀 힘든 이야기인것 같아요. 그냥 어디있었어도 잘할 선수였다고 봅니다.
11/04/10 13:24
못했을꺼라고 생각해요 kt이전의 이영호는 겁나잘하는 신인이였을 뿐이죠 데뷔때의 염보성처럼. 거기서 여기까지 오게 만든게 본인의 재능과 팀의 존재였다고 생각합니다 [m]
11/04/10 13:47
이영호선수도 08년에 결국 퍼져버렸었죠
카메라로만 봐도 얼굴에 피로감이 가득하고 -_-;; 표정도 정말 안졿았습니다 그런데 09년부터 운동 등 건강관리를 열심히 했는지 왠만해선 안지치더군요;; 신기했습니다
11/04/10 14:30
반대로 늘 혹사당하다 4,5라운드에 패턴분석 -> 부진 크리가 매년 이어졌죠.
이번에도 팀원들이 케스파랭킹 1위 박탈, 다승왕 박탈, 그런데 결승전에서는 3패하면서 정작 도움이 못되고요... KT와 이영호선수는...글쎄요. 미워도 서로 안고 갈 수 밖에 없는 운명공동체입니다. KT는 이영호선수 없었으면 지금쯤 공군이랑 순위경쟁하고 있었을테고,, 이영호선수도 팀원들의 서포트는 부족할망정 자격에 걸맞는 대우를 해줄 수 있는 팀이 SK, STX, KT 정도밖에 없죠. 프로리그 부담감이 심한건 분명 독이지만, 어쨌든 이지훈감독님도 포함해서 프론트의 지원은 빵빵하니까요.
11/04/10 15:23
여담이지만..kt는 어쩌다가 이영호 선수 없으면 공군이랑 순위경쟁 할만큼 막장이 되어 버린걸까요..투자도 많이 하고 관심도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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