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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6 23:51
중독 맞으시네요...
안마신다고 하고 마시는게 중독입니다 어쩌긴요. 안마시도록 노력해봐야죠.. 안되면 주변에 알려서 도움을 청하시거나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세요.
11/04/06 23:52
며칠간 안 마셨을 때 불면증이 오고 불안감이 느껴지거나 자꾸 짜증이 난다는 등 감정/신체상 변화가 느껴지면 중독이라고 봐야죠.
혼자 한피쳐를 매일 먹으면 꽤나 많이 드시는 건데 -_-;;
11/04/06 23:54
가볍게 먹기엔 좀 많은 양인것 같긴하네요.
정확하진 않지만, 중독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 같네요. 보통 진짜 알콜릭인 분들은 중독이라는 생각을 못하죠. 습관으로 굳어버려서 그렇게 된거 같네요.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맥주를 며칠동안 안드셔보세요. 단순히 아쉽다는 생각만 난다면 그리 심각하진 않을 것 같고, 못 마셔서 뭔가 불안하고 초조하다면 내재적 알콜릭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네요. 저도 간간히 맥주 1~2캔 (500ml캔으로 마시니 많이 마실땐 1L정도되겠네요.) 정도 마시는데 안먹어도 그만. 먹어도 그만이라는 생각이네요.
11/04/06 23:56
글쓴이입니다
최근 시험기간이 2주앞으로 다가와 맥주를 안먹긴했는데 오늘은 과제를 하고 좀 널널하다보니 또 맥주가 땡기네요 지금도 나가서 사올까말까 고민중입니다. 안먹는동안 불안감이나 초조함 등은 느끼지 않았으나 허전함이나 아쉬움은 느꼈던것같습니다 -_-;;;
11/04/07 00:04
알콜 의존증 정도는 되는것 같네요.. 저랑 비슷하신듯 ㅠㅜ. 좀더지나면 맥주가 취기가 안오르고 비싼다고 소주로 바뀌게될지도 모릅니다 조심하세요 [m]
11/04/07 00:07
소주는 제가 간이 안좋아서 거의 못마십니다.. 게다가 혼자 먹으면 빨리 먹게되니 반병정도면 넉다운되더라구요 -_-;;
맥주같은경우 홀짝홀짝 마시면서 애니나 영화, 혹은 스포츠경기 보는 재미가 있어서 계속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밤에 일찍 자는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11/04/07 01:55
동지 만났네요.
지금 댓글다는 이 순간도 맥주 홀짝이고 있습니다; 전 거의 2년 됐구요.. 작은 피처(1L) 하나 마시고 잡니다. 안주는 그냥 아몬드 이런거 먹네요. 언젠가부터 그냥 자기 적적해서 마셨는데 참; 끊어야지 끊어야지 생각은 하는데 잘 안되네요 크 홀로 그냥 마감 맥주라고 부릅니다. 크
11/04/07 09:00
알콜중독도 아니고 전 단계인 알콜의존증도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흔한 맥주를 좋아하는 반도의 학생, 좀 많이' 정도 같습니다. 줄이시는게 좋겠죠. 뭐든지 과한건 안 좋으니까요.
11/04/07 11:33
진짜 알콜 중독 못 보셨군요..크크
제가 보기엔 그냥 맥주 좋아하시는 분 정도로 보이는데,, 저희 회사 술 좋아하는 패밀리들은 하루 걸러 술 먹습니다. 하루 거르는 것도 소주나 소맥으로 많이 먹기 때문에 다음날 피곤하기 때문이죠; 일종의 습관처럼 되신 것 같은데, 억지로 안 마시는 습관을 들이던지, 연애나, 다른 취미 등 술보다 재밌는게 생기면 줄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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