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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6 03:31
IT쪽의 취업 경쟁력을 위해서 최근 들어 다시 토익을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2001년에 재수를 했었는데.. 요즘 수능 영어의 수준이 많이 올라서 놀란 기억이 있네요. 외국어 3등급이시라면 기본은 갖춰졌다고 볼 수 있고.. 수능이나 토익, 토익스피킹과 같이 점수를 위한 공부를 해야할 때는 유형에 따른 대처법을 많이 아셔야 하기 때문에 실전 모의고사로 이루어진 문제지들을 많이 푸시는 것이 좋겠네요. 답안지를 따로 작성해서 문제를 풀어보시고, 추후에 한 번 더 같은 문제를 풀었을 때 중복으로 틀리는 것들은 체크하여 어떤 부분이 내가 취약한지(듣기, 독해, 리딩, 추론 등)를 파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자신한테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 영어 만점받기 보다 어렵다고 봅니다. 나한테 맞는 방법을 찾기 보다 내가 하고 싶은 방법을 모색해야 그나마 흥미도 생길 것 같네요. 영어는 speaking, writing, TOEIC, TEPS, 실제 회화 등등... 분류에 따라 정말 많은 공부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는데 공통되는 특징은 '많은 단어 외우기'와 '꾸준하게 영어를 반복하는 것'이더군요. 잘 준비하셔서 수능대박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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