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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4 16:28
제 생각엔 처음엔 게스트들 그냥 알아서 찾게 하다가 정 못찾으면 슬쩍 가르쳐 주는듯..................
런닝맨도 짜고 하는거죠 머 결국;;
11/03/24 17:08
유이 편에서 런닝맨들의 미션은 미션지를 찾는게 아니라 유이,박준규를 잡는거자나요;;
그러니 미션지를 찾을 필요도 이유도 없죠;; 보통 게스트와 다른 미션인대;;;
11/03/24 17:37
잡는 사람들은 미션을 수행하는게 아니죠... 잡으러 돌아다니다가 미션이 뭔지 발견하면 그 주위에서 잠복하죠... 김종국이 많이 쓰는 전법인데, 런닝맨에서 자주 나왔습니다.... 여기에 이거 찾으러 올테니까 잠복하고 있어라는 식으로
11/03/24 18:22
그런데 솔직히 말해 그 공간에서
한 7:1로 하는 것도 아니고 못잡는게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_-;; 어느정도 짜고 치는 건 부인할 수 없겠더라고요. 재미있긴 하지만요
11/03/24 19:16
저는 잡는게 더 신기하던데요?
이번주 정용화, 대성편은 게스트들이 불리해 보이지만, 평소 미션은 게스트들이 훨씬 유리했거든요. 특히 유이, 박준규편은, 런닝맨들이 잡을 수 있는 미션이었나요? 어디 그게... 게스트가 식당안에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길가다 마주치는 것 밖에 없는데 사람들이 따라다녀서, 절대 마주치지 않았죠.
11/03/24 20:22
런닝맨은 미션이 뭔지도 모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30선인가 20선인가의 맛집 안에서 게스트가 미션을 수행중이다. 라는 명제만 알고있을뿐이고 게스트는 정확하게 어느 미션을 어느장소에서 수행하는지 다섯곳을 정확하게 알고있죠 그리고 게스트는 VJ 한명만 따라다니고 들키지않게 제작진이 적극 협조하는반면 런닝맨들은 누가봐도 가장 인지도있는 사람들이 같은색의 눈에띄는 옷을 맞춰입고다니면서 많은 제작진이 따라붙죠 전 잡는게 더 신기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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