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쓴 피쳐폰 위약금 물고 스맛폰으로 바꾸려고

뽐부와 여러가지 뒤지면서 알아보는 중

위약금이 얼마나 할까 해서 114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6만6천원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알았다고 끊고 2일 정도 계속

2~3개의 폰을 염두에 두고 계속 저울질 하고 있었는데요,

근데 인터넷 구매는 다 신규지 기변은 없더라구요.

전 KT 가족 4명 다 써서 40% 할인 받는게 있어서

계속 KT를 유지하고 싶어서 이 부분에서 계속 갈등중이었어요.

근데 오늘 낮에 뜬금없이 올레KT 대리점이라는 이름으로 전화가 와서

얼마전에 KT에 전화해서 위약금 물어봤냐고 하길래 그렇다고 했죠.

속으로 "아 요샌 SK에 뺏기기 싫어서 이런 식으로 폰 바꿀꺼 눈치채고 역으로 다시 전화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죠.

그래서 폰 바꾸려고 할꺼냐니까 그렇다고 하면서 스맛폰으로 바꿀꺼라고 하고

인터넷으로 사려고 하니까 "아.. 근데 인터넷은 신규밖에 안되지 않냐면서"

제가 KT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러다군요 그래서 고민중이라고 했는데

제가 머 기변하면 할인혜택이 있다고 하면서 뭐 위약금도 반값으로 해주는 할인혜택이 된다고

그러길래, 대충 알아봤던 지식과 비교해보기 위해서 여러가지 물어봤죠.

최근 베가X 를 계속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39만원까지 봤었기 때문에 베가X 는 기기할부값 얼마냐니까

4만5천원 요금 쓰면 공짜까지 된다고 하고 기기값은 얼먀나니까 60만원 정도 한다고 하더군요.

머 베가S 정도 빼고 폰 다 있던데 넥서스S 도 생각하고 있던지라 4.5인가 5.5인가 쓰면

한달에 2천원정도 기기값 할부금 추가로 내면 된다고 하고 아이폰4도 추천하고 여러가지 추천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KT 를 계속 쓸꺼라면 위약금 할인받고 저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초짜인 제가 여기 고수들에게 한번 여쭤봅니다.

인터넷이 싸긴 무지하게 싸단게 느껴지는데 위에 적었던 내용대로 사도 싸게 잘 사는게 맞는지 좀 봐주세요^^

사실 뽐뿌에도 올렸던 질문인데 답변을 잘 안해주더라구요.. 그래서 피지알에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