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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1 20:30
웨딩홀 뷔페 서빙알바를 무시하고 나쁘다는건 아닙니다만
남자의경우..제 경험상 뷔페 알바가 받는돈만큼(?) 엄청나게 빡쌔기 때문에 왠만하면 일단 뽑고 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의상 걱정하지마세요 그냥 일반 호프집 피시방 다른 아르바이트처럼 앉아서 그냥 얘기몇마디 해보자는걸꺼에요
11/03/21 21:20
웨딩홀 뷔페 서빙 알바 경험 많습니다. 알바하면서 어느정도 어떻게 돌아가는지 빠삭하고요!!
아마도 면접을 보러 오라는 이유는 뭐 보고 뽑을지 안뽑을지 하는 마음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확실히" 근무를 할수있게 만드는 일종의 과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웨딩홀 알바같은경우에는 금방금방 바뀌고 금방 그만두고 알바의 구성원이 정말 많이 바뀝니다. 1~2주 하고 그만두는 경우도 있고 한번 나오고 안나오는 경우도 있고 ... 전화로 일한다고 온다고 했는데도 안오는 경우도 많아서 그런 인원이 빵꾸나기 시작하면 남은 구성원들이 힘들어지고 부페의 원할한 일처리가 힘들어지기때문에 직접 보고 확실히 오게 하게끔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일하던 인원관리하던 부장님께서도 하도 구성원들이 많이 바껴서 면접을 그렇게 보고 뽑았네요.. 뭐 그렇게 힘들진 않지만 오히려 할만합니다... 그리고 별 하시는일 없을거예요. 그냥 음식 채우고 음식나르고 음료수 채우고 짬모으고 접시치우고 하는것들.. 의상은 걱정 안하시고 가도 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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