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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1 21:20
우선 아미노산이 연결되어 단백질로 조립된다는 것은 아실 것이라 생각하겠습니다.(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입니다.)
인체 내에서 아미노산을 얻는 방법은 생성이라기보다는 소화관을 통한 흡수가 주요한 방법입니다. 섭취한 단백질이 위-소장을 거치면서 여러 효소를 통해 펩티드 결합이 모두 끊어지고 최하 유닛인 아미노산까지 분해되어 흡수됩니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이라는 8종류의 아미노산은 신체 내에서 합성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오직 외부에서의 섭취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필수 아미노산이 아닌 경우에는, 세포 내에서 필요한 경우 당분해 과정의 대사 경로 중간에 놓인 몇 가지 중간 산물을 이용하여 합성할 수 있습니다. 생성 방법이 간단한(몇 과정을 거치지 않는) 아미노산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이런 대사 과정이 주로 일어나는 장소는 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미노산->당의 과정 또한 간에서 수행합니다.) 단백질은 말씀하셨다시피 아미노산 단위체가 mRNA의 유전 정보에 따라서 리보솜에서 조립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경우에 따라 다른데, 리보솜에서 완전히 조립되는 단백질들은 사실 몇 개 없고 대부분은 조면 소포체나 골지체에서 추가적인 변형(modification)을 거쳐야 합니다
11/03/21 21:21
단백질은 리보솜에 의해서 합성되는게 맞습니다만 신체 특정 위치에 있는건 아니고 각 세포마다 많은 수의 리보솜이 있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은 신체 내에서 합성을 못해서 외부 음식 섭취를 통해서 얻어야만 한다고 배운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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