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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0 15:09
저도 그 책 재밌게 읽었는데, 그런 류의 책은 아니지만 퍼즐풀고 이런거 좋아하신다면 박부성의 영재들의 수학퍼즐인가? 그거 1편, 2편있는데 그거 책 사셔서 풀면 재밌어요^^
11/03/20 15:14
내가 니 친구냐?크크
이번 기회에 sf 소설이나 읽어보지 그러세요? 자유게시판에 sf라고 검색하면 괜찮은 책들이 많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테드창을 추천합니다.
11/03/20 15:49
골드바흐의 마지막 추측이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작가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와 유사하게 수학게의 유명한 난제인 골드바흐의 마지막 추측을 소재로 씌여졌는데 이 책은 소설입니다. 가상의 수학자가 일생을 그 문제에 매달리며 파멸하는 과정을 다루죠. 역시나 수학계의 난제를 소재로 다룬 책 중에 존 더비셔가 쓴 리만가설이 있습니다. 페르마의 정리와는 다르게 리만가설은 아직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보단 조금 더 내용이 무겁긴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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