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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9 12:57
용도가 뭔지를 확실히 하실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가벼워서 휴대성은 최고고(거의 책 한권 넣는 것과 차이가 없을 정도) 키보드도 의외로 쓸만합니다(그걸로 어지간한 문서작업은 무리 없이 했습니다. 오히려 저가의 키감나쁜 키보드보다 나을지도요)만 작은 액정은 정말 적응이 어렵습니다. 저도 휴대성과 디자인에 반해서 제 눈을 적응시켜보려 무던히 시도하다가 결국 한달여만에 포기하고 모니터를 구입해서 외부출력으로 사용했습니다. 얼마전에 결국 중고로 방출했고요. 가벼운 메모 정도면 모를까 그걸로 제대로 된 문서작업은 어렵습니다. 인터넷 검색도 오래 하기 힘들고요. 그리고 배터리 지속시간이 상당히 짧고(무선인터넷 이용시 1시간 40분~2시간 남짓?) 방전이 심하게 빠릅니다. 완충해놓고도 하루?이틀 방치해놓으면 죄다 방전되어서 부팅이 안될 정도입니다. 데스크탑-메인 노트북에 추가로 서브 노트북으로 쓰신다면야 추천드리겠지만 p를 메인 노트북 그것도 업무용으로 쓰시려 한다면 추천해드리기가 어렵네요. 굳이 쓰시겠다면 작업실에 모니터를 따로 갖춰두시고 외부출력해서 쓰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모니터만 따로 물린다면 성능이야 일반 넷북과 거의 비슷하니 일반적 작업에는 큰 무리 없겠네요. 총평을 하자면 특색있는 기기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왜 이 제품이어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구입해야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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