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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9 00:02
꼭 야마하를 사셔야 하는 이유라도 있으신지요?
야마하 말고도 괜찮다면 M-Audio ( http://www.m-audio.com ) 추천드립니다. 전 좀 구닥다리 모델이긴 하지만 M-Audio Keystation pro 88를 50만원정도에 샀습니다. Light-weight 건반들은 최신형도 30만원대에 사실수 있을 겁니다. 사운드 카드는 전문적인 레코딩 하실거 아니라면 esi juli@ ( http://www.esi-audio.com/products/julia ) 추천드립니다.
11/03/09 00:20
근데 정말 "작곡"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88건반 까지도 필요 없고, 61키만 가지고도 떡을 칩니다.
전 작곡하는건 아니고 취미로 연주하려고 산건데 아는 작곡하는 분들은 61키도 자리만 차지한다고 49나 심지어 25키 쓰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오디오 카드도 작곡만 하신다 치면 메인 보드 내장 사운드에 ASIO4ALL 올려 쓰셔도 무방하고요. 곡을 연주할때나 88키가 필요하고, 연주시 입력 지연으로 인해 하드웨어 ASIO가 필요하고, 모니터링할때 좋은 사운드 카드가 필요한거지 만들어진 곡은 어차피 디지털 샘플링 되는거라 사운드카드의 역할은 전혀 없습니다. 제대로 하시려면 오디오 카드야 어차피 필요하긴 하니까 좋은거 사셔도 무방하지만, 건반은 작은거 사시고 그 돈을 믹서등 다른 장비에 투자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1/03/09 07:38
작곡만 하실꺼면 61건반이나 심지어 키보드와 믹서만으로도..미디를 찍어낼수 있으니까요..
만약에 생소리를 직접 리코딩하실꺼면 ASIO 지원하는 오디오 트렉에 프로디지 계열 추천합니다. 위에님이 추천해주신 ESI도 가격대비 성능 좋구요. USB타입 7~10만원선정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61키와 USB타입 외장형카드 하나 장만하시면 20만원이면 충분하실듯 하네요. 기타나 드럼으로 찍어내실꺼라면 사운드 카드를 좋은걸로 가야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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