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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2/28 14:23:55
Name 아로아
Subject 미야자끼 하야오 혹은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 중에서 어떤 것 좋아하세요?
넷.. 질문은 제목과 동일합니다.

워낙 유명하고 좋은 작품들이 많아서... 고르시기 힘드실듯.... ^^;;

저는 개인적으로 '붉은 돼지' 좋아합니다.
영화 내내 보면서 느껴지는 그 메시지....?
그렇지만 말로 설명하기엔 제 필력이 부족하군요.

특히.. 그 애니에서 지니가 부르던 "Le Temps De Cerises" 너무 좋아합니다.
지금도 듣고 있어요.


아... 그리고
원령공주는 제게 그닥이었어요....

여러분은 어떤 작품이 가장좋고... 가장 별로였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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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8 14:24
수정 아이콘
이웃집 토토로요!!!
별로였던 작품은 게드전기요.. 무려 극장에서 봤건만....
마루밑 아리에티도 재밌긴 했는데, 뭔가 모험이 더 있어야하는데 중간에 끝난기분이고...
켈로그김
11/02/28 14:30
수정 아이콘
라퓨타가 참 좋았습니다.
"소년은 무적" 이 하나로 판타스틱한 애니매이션.. 코난의 향수가 느껴졌지요.

가장 별로였던건 '반딧불의 묘'
일본색이 어떻고를 떠나서.. 환타지가 없어서 별로였습니다.
스폰지밥
11/02/28 14:36
수정 아이콘
가장 좋은 건 바람 계곡 나우시카요.
가장 별로였던 건 하울의 움직이는 성요.
shadowtaki
11/02/28 14:50
수정 아이콘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은 역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인 것 같아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이 아닌 작품으로는 '고양이의 보은'이 가장 재미있었고요.

역시 지브리 최악의 작품은 '게드전기'..
하야오 작품중에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좀 와닿지 않았어요.
BergKamp
11/02/28 14:58
수정 아이콘
저도 라퓨타는 참 재밌게 봤네요.
11/02/28 15:08
수정 아이콘
전 천공의 라퓨타를 가장 재밌게 봤구요. 그 다음을 꼽자면 추억은 방울방울을 재밌게 봤어요.
재미없었던 건 원령공주부터해서 그 이후의 모든 작품...
포포탄
11/02/28 15:11
수정 아이콘
고르기가 힘드네요... 두개 고르자면 천공의 성 라퓨타와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였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11/02/28 15:21
수정 아이콘
저는 하야오옹의 작품은 나우시카가 제일 재밌었구요.
다른 감독의 작품으로는 귀를 기울이면 그리고 바다가 들린다를 재밌게 봤어요.
물론 하야오감독의 다름작품들, 붉은돼지, 마녀배달부키키, 라퓨타 등등 거의 다 재미있게 봤고요.

하지만 원령공주부터는 모든 작품이 별로더라구요.
원령공부부터 센과 치히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관객은 많이 들었을지는 몰라도, 저는 참 밋밋하게만 보이더라구요.
볼거리만 많아진 평범한 헐리우드영화 보는 느낌이 들어서 감정이 그다지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11/02/28 15:24
수정 아이콘
일단은... 최고의 작품은 라퓨타였습니다.
순서를 매겨 보자면
라퓨타, 귀를 귀울이면, 마녀배달부 키키, 나우시카, 원려공주 정도 였고....
나머진 다 비슷비슷했었습니다.
Siriuslee
11/02/28 15:24
수정 아이콘
루팡3세 카리오스트로성.
루팡3세 케릭터들을 미야자키 감독이 나름의 해석으로 잘 연출했다고 봅니다.
11/02/28 15:47
수정 아이콘
1순위로는 원령공주...
ost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네요.
SnowHoLic
11/02/28 17:17
수정 아이콘
저에게 최고의 작품은 단연 귀를 기울이면 이네요.
11/02/28 18:10
수정 아이콘
최고는 라퓨타 두 번째는 센과 치히로 - 원령공주

나우시카랑 붉은 돼지는 생각만큼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분홍돌고래
11/03/01 00:50
수정 아이콘
저 역시 "귀를 기울이면" 이라는 애니를 제일 좋아해요.
중학교 일본어회화 특별활동 시간에 담당 선생님이 이 애니를 보여주셨어요. 2시간 분량이라 2주에 걸쳐 봐야만 했는데 그 당시 그 애니에 푹 빠져 다음 특활 시간을 손꼽아 기다렸던 기억이 나요.
어린 마음에 참 풋풋한 연애 얘기도 설레게 했지만, 작품 속 주인공들이 겪고 있는 현실 속 학업 문제와 꿈 속 장래희망과 얽힌 그들의 고민에 많은 공감을 했더랬죠.
십 여년이 지나 다시 봤는데도 그 때처럼 여전히 설렘을 주더라는.... :)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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