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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7 23:46
좋은 전략, 좋은 리플들 감사합니다.^^ 초반의 주도권+상대 멀티시 유용한 한방이라는 카드를 쥐면서 시작하는 바이오닉류 정석이네요. 이전의 2/1/1도 그렇고, 상대방이 초반에 빠른 멀티를 할때 밀어붙일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허접 입장에서 질문인데요... 첫 찌르기 이후 상대의 빠른 다크나 빠른 공포를 눈치채는 요령같은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첫 사신으로 들어갔다 나온 이후 상대가 바로 다템이나 공포 테크를 올린다면 적절한 스캔을 제외하고는 알기 어려울 것 같아서요..
10/08/28 00:17
질문있습니다~
오늘 테란으로 하는데 저그가 무탈소수+ 많은 저글링+ 더 많은 맹독충으로 나오던데 저는 마린+바이킹+의료선으로 가니 그냥 말 그대로 녹더군요 ㅠㅠ 다수 맹독충은 무슨 조합으로 상대해야하는겁니까!!! ㅠㅠ 맹덕맹덕에 털린게 한두번이...
10/08/28 00:44
의료선 뽑기도 바쁠텐데 바이킹은 궂이 찍으실 필요가 없을것 같고요... 불곰은 뮤링링상대로도 필수에요. 생산건물은 기술실 팩토리 두개+반응로 스타포트 하나+나머지는 다 배럭으로 해서, 해병+불곰+의료선+토르를 기본으로 지옥불업된 화염차 섞으면서 게임하는게 제일 좋을것 같네요.
10/08/28 01:26
무서운전략이네요. 일꾼사냥 이외에도 스캔을 한번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불곰이 보였으니 파수기가 입구에서 역장대기를 안할수는 없고.. 그동안에 사신에 털릴테고.. 토스입장에서는 거의 이지선다문제나 다름 없겠네요. [м]
10/08/28 01:27
지금 테란의 특징을 너무나 잘 보여주는 전략인것 같네요
테란의 선택에 의해서 토스는 여러가지 수를 생각해야만 하는.. 그야말로 스타1과 상반되는 지금 분위기를 너무나 잘 찌른 전략이 아닐까 하네요 가뜩이나 이것저것 생각할것 많은 토스는 한 가지 선택지를 더 부여받게 되서.. 테란은 그냥 한번 뽑아나 볼까? 하는데 토스는 어? 뭐지? 설마 이거? 저거? 하면서 더욱 소극적이게 하지 않나 싶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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