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08/26 22:20:32
Name JunStyle
Subject 스타 2 유즈맵
안녕하세요.

공방 양민 유저라서 실력을 늘리기 보다는 유즈맵만 줄창 하고 있는데요.

아직 초반이라서 그런지 종류가 몇개 안되네요.

그게 좀 아쉽긴 한데, 게임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는 거 같아요.


물론 밸런스 문제나 맵 제작자의 설계가 약간 잘못된 것들도 있지만

그런 부분은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거라 생각하구요.


유즈맵 종류도 다양하게 늘어난다면 정말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에 워 3 도 즐기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제 스타일에 안맞아서 몇판 안했었는데

워 3 의 유즈맵을 한번 해보고 나서 한동안 피씨방에서 살았답니다.



스타 2의 유즈맵도 워 3보다 뛰어나면 뛰어낫지, 덜하진 않은 것 같네요.

스타 2 유즈맵,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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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이스
10/08/26 22:20
수정 아이콘
북미에서 즐기시는 분들은 유즈맵이 하도 재미있어서 래더를 못한다고 하시던데...
한국은 아직인거 같네요. 조금 기다려봐야 할 거 같아요.
원래 스타1때도 유즈맵 매니아였고 꺨 수 있는건 거의다 꺠본거 같은데 암만 여러가지 기술이 나오고 화려하게 만들어도 재미있는 유즈맵은 외국인들이 훨씬 잘만든다고 생각했고 워3때도 마찬가지였지만...

한국은 단순 유닛 대전류에 강하고 잘 만든다면 외국은 이걸 어떻게 생각했나 싶은 창의성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맵을 잘만드는거 같습니다. 정서의 차이가 빚어낸 결과일수도 있겠구요.
Siriuslee
10/08/26 22:46
수정 아이콘
아래도 있지만 Sotis 라고 워3 카오스 비슷한 유즈맵이 있습니다.

한 중위권 정도 올라왔는데, 카오스유저들이 많은지 온갖 욕이 난무하긴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뭐 지금도 상위원에 있는 유즈맵들도 재미나구요.
Summerlight
10/08/26 22:46
수정 아이콘
북미섭에서도 해보고 한국섭에서도 해보는데 북미랑 한국이랑 확실히 유즈맵 수준 차이가 납니다. 이거 보면 지역 구분시켜놓은게 아쉽긴 하죠. 맵이라도 공유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10/08/26 22:55
수정 아이콘
유즈맵은 워3식이 더 편했던 것 같아요... 물론 아직 사람들이 갤럭시에디터의 모든 것을 마스터한건 아니지만 영웅+ 인벤토리 + 워3식의 방어도 시스템이 유즈맵 하고 놀기는 더 좋았던 듯 싶네요
뭐 저는 RPG계열보다는 디펜스를 더 좋아하기때문에 상관은 없지만요
Sotis는 아직 인터페이스면에서는 워3식 에 비해 불편한 것 같아요
검은별
10/08/27 00:07
수정 아이콘
카오스를 단 한판도 안해서 그런지 소티스는 정말 어렵더군요. 너무 복잡해 보인다고 해야되나...??
지금도 재미있는 유즈맵이 몇개 있는데 요즘 래더에 더 재미를 느껴서 래더 위주로 하게되더군요.
10/08/27 00:31
수정 아이콘
카오스랑은 거의... 유사한 점이 없슴다
카오스가 초기 도타 배낀 이후로 각자 나름대로의 발전 방향을 걸으면서 꽤 차이가 많아졌죠..
빼꼼후다닥
10/08/27 15:36
수정 아이콘
아직 소티스와 카오스 또는 도타를 비교하면 절대 안 되죠. 소티스는 제대로 된 AOS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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