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12 01:20
그래서 저도 전제조건을 제가 노래방 가서 부르는 거 로 했습니다.
전에 글 써놓은거 보셔서 아시겠지만 제일 디테일하게 쓸 수 있는 유일한 가수가 휘성이고 그 다음은 쉽지 않아요. 한숨만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는 많이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ㅠ
22/03/12 07:25
디테일하지 않다고, 글이 틀리다고 뭐라한게 아니라 그냥 아는 분 있으시면이라길래 저도 아는 범위에서 말해본겁니다. 못말리는 결혼이란 시트콤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이정이 연기를 많이 했나봐요.
22/03/12 08:43
크크 진지로 친건 아니에요. 그냥 답한거니까 걱정 마세요
저 때 은근히 가수들이 연기 많이 했어요 여기 언급한 환희도 하고.. 지금은 예능인 위주로 기억하지만 하하도 2010년대 들어서기 전까진 연기 많이 하고요 +) 이렇게 써주시는 댓글이 고맙습니다.
22/03/12 01:07
이정 열 좋아하는 사람이 저 말고도 또 있었군요? 크크
그래도 발라드 부를 때가 더 좋긴 합니다. 내일해도 참 좋아했었더랬죠 크크
22/03/12 09:03
댓글로 달린 이정 한숨만은 논스톱에 삽입된 버전이 최고인거 같아요
오히려 풀버전 듣고 약간 실망했었거든요 브금으로 한숨만 깔리는 와중에 보조음으로 사람들의 아~ 하는 한숨소리들리는데 그 한숨소리들이 캐리한거 같아요
22/03/12 09:12
장면에 쓰이는 ost로 너무 적절하게 해서 그런 인상이실 수도 있나봐요!
사실 한숨만을 안 쓴 이유 중 하나가 음 크크크크 저 왜 자꾸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가 생각나죠 크크크크크
22/03/12 09:20
드라마 ost 뮤직비디오로 보면 감정선 고조될 때 후렴부 딱 시작하는게 증말..
드라마는 다 챙겨 본 적도 없으면서 그 모습이 기억나서 좋더라구요
22/03/12 11:12
예전에 여기있는 휘성 거미 박효신 (+정엽) 이 공동으로 열었던 콘서트가 있었죠
여친과 같이 갔다가 박효신 클라스에 감탄하고 단콘 몇번 더 갔었네요 졸타 저 노래 라이브로 들으면 맨 첨에 허으 허으 허 할때부터 전율오던 덜덜
22/03/12 12:23
그 때가 휘성 빼고 세명 다 목상태가 절정이었죠 (...)
그 때 이하나의 페퍼민트? 나와서 부른 나만 바라봐에서 콘서트 표가 매진 확정이었단 얘길 들었습니다..
22/03/12 11:12
이정 하면 본문에 나온 노래 이외에 원티드와 함께 발표한 노래가 좋더하고요. I promise you,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휘성 노래중에는 rain drop이 참 좋습니다. 이게 아이유 노래 원곡이다? 하고 아는척 하기도 좋죠 크크 환희 솔로는 아니지만, 플라이투더스카이 노래 중에는 "중력"이 참 좋습니다. 노래방가서 소몰이 하기 좋죠. 듀엣으로 부르면 더욱 좋습니다.
22/03/12 12:28
7dayz가 참 아쉬운 그룹인 거 같습니다 한번씩 누군가 노래 들려주면 너무 좋던데..
Rain Drop은 정말 좋죠. 뺏겼어요... 하지만 고릴라님이 행복하시다면야 ㅠㅠ 그래서 타임머신이라는 또 다른 명곡을 선물해줬습니다 크크 개인적으로는 missing you보다 중력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풀파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크크
22/03/12 14:19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Sea of Love부터 추억이네요 흐흐 20년 전이 생각나는..
G.고릴라 영원토록, 김정민 정상에서, 김현성 Heaven, 성시경 장나라 Open Your Mind, (*오션(5TION) - More Than Words를 빼놨었네요), 조장혁 Love Song, 컨츄리 꼬꼬 콩가, JTL 엔터 더 드래곤 같은 거나 MC Sniper BK Love, 말에는 MC THE MAX 잠시만 안녕까지 지금도 이렇게 생각납니다. 다른 년도 다른 가수들, 노래도 너무 좋고요. 과거 00년대, 10년대 생각나면서 가족 생각나고 애틋하고 느낌 새롭고 철들어지고 영감 계기 되고 자기계발되는 느낌이네요 흐흐 글 감사합니다.
22/03/12 23:29
감사합니다. 아 아깐 생각 안 났는데 리쌍 - Rush, 리치 - 사랑해 이 말밖엔, 보아 - No.1 등도 있었죠.
인생에서 m·net 채널 가장 많이 본 해라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지금 저 뮤직 비디오들을 본다면 어떤 느낌일지... 참 아련하네요.
22/03/13 00:55
크크 유튜브 한국 가요 2001~2년 믹스 가시죠
넘버 원은 뮤비 보면 꽤 아련합니다 노래론 좋아하지도 않는 비 나쁜남자 뮤직비디오 같은 거 보면 새삼 세월을 느끼게 합니다
22/03/13 00:56
첫 도입이 너무 좋아요..
가사를 듣는 노래는 후렴 안 가고 처음에서 끝난다더라구요 그 다음엔 목소리만 안 뒤집히면 다 들을만 해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