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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11 15:53:04
Name 칰칰폭폭
Link #1 https://koreanhiphopawards.com/2022winners.html
Link #2 https://koreanhiphopawards.com/2022winners.html
Subject [연예] 한국힙합 어워즈 KHA 2022 수상작 (수정됨)
나오긴 어제 나온 KHA 수상결과입니다.

창모 첨 듣는데 기계픽 아닌가요를 외친 피지알에 올리는게 맞나 싶긴 한데 그냥 제가 관심 있어서 올려봅니다.

힙합신에선 한대음말고 유일하게 나름 권위 있는 시상식이라 꽤 중요합니다.



1. 올해의 아티스트 : 창모


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 신스


3. 올해의 힙합 앨범 : UNDERGROUND ROCKSTAR - 창모


4. 올해의 힙합 트랙 : 태지 - 창모


5. 올해의 알앤비 앨범 : DON'T DIE COLORS - 따마


6. 올해의 알앤비 트랙 : Only - 이하이


7. 올해의 프로듀서 : 토일


8.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 사이렌 Remix - 호미들 (Feat. UNEDUCATED KID, Paul Blanco)


9. 올해의 뮤직비디오 : 태지 - 창모(A Film by DearLiar)


10. 올해의 레이블 : 데자부 그룹





창모 4관왕이 눈에 띄는 결과네요.
최엘비는 한대음이라도 먹었지만
쿤디판다 균이나 언오피셜보이 그덫발포 같은 훌륭한 앨범이 결국 무관으로 마무리 하는것도 아쉽네요.


힙합 잘 모르는데 서태지 좋아 하셨던 분들은 저 올해의 트랙 올해의 뮤비 먹은
창모의 태지 들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서태지에게 직접 허락을 받고 서태지- 컴백홈을 샘플링해서 만든 곡이고
가사에서도 서태지에 대한 리스펙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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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1 15:57
수정 아이콘
--창모 인터뷰 : < Underground Rockstar >로부터
http://izm.co.kr/contentRead.asp?idx=30975&bigcateidx=11&subcateidx=13&view_tp=1
하마아저씨
22/03/11 15:57
수정 아이콘
균 아쉽네요..
칰칰폭폭
22/03/11 16:32
수정 아이콘
아쉽긴 해도 한대음 2회 먹은 미친 커리어가 있어서 크크
김하성MLB20홈런
22/03/11 16:12
수정 아이콘
쇼미충인데 창모 앨범은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흐흐
22/03/11 16: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창모 이번 앨범 사운드는 만족, 앨범 구성은 불만족이었는데 상 많이 받았네요.
따마의 DON'T DIE COLORS 는 R&B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청이라 생각합니다.
칰칰폭폭
22/03/11 16:30
수정 아이콘
진짜 아메바 컬쳐 사옥에 무슨 알앤비 수액 흐르는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앨범이에요.
22/03/11 16:53
수정 아이콘
첫 번째 곡인 'Chill이란 낱말의 존재이유' 부터 VJ의 곡을 그렇게 해석하다니..끝내주더라구요.
SOLE 도 정규앨범 나오길 무척 기대 중입니다.
덴드로븀
22/03/11 16:23
수정 아이콘
오 창모 새앨범 나온건가요? 어느정도길래 상을 저렇게 크크
아 작년꺼구나...
22/03/11 16:28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spoent/47351?page=2&divpage=13&ss=on&sc=on&keyword=%EC%B0%BD%EB%AA%A8

이 글에서 창모 기계픽 운운하신 분은 그냥 어그로 캐릭터 어니었나요? 크크
물론 기계픽 운운까지는 아니더라도 '창모가 누구지?' 하는 분들이 있기는 했지만...
신량역천
22/03/11 16:39
수정 아이콘
창모 킬링벌스는 요새도 주기적으로 듣는데,
이젠 창모하면 루저 X들 180 이하는 돈도 못 번다고 얘기한거부터 떠오르네요
22/03/11 17:10
수정 아이콘
창모 이번 앨범 발매 직후엔 대중적 성과와 힙합씬내의 평가 두마릴 다 잡으려다 모두 놓쳤다는 혹평을 많이 봤었는데 평가는 결국 끌어올린 모양이네요.
22/03/11 17:20
수정 아이콘
예전에 넉살과 던밀스가 진행하는 유투브 프로 재밌게 봤었는데,
국힙원탑을 뽑는 특집에서 이센스와 창모가 거론되길래, 이센스는 그래도 이해가 가는데 창모..??? 장난인가?
이랬는데 지금 보니 창모가 더 국힙원탑같네요. 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2/03/11 17:33
수정 아이콘
이센스 꼬우면 앨범 내든지~
김연아
22/03/11 22:11
수정 아이콘
넉밀스 뭘 모르네

이지은이죠
이경규
22/03/11 18:02
수정 아이콘
저번앨범이 너무흥해서그런가 이번에는 좀 조용하다싶었는데 앨범 괜찮나보네요
김성수
22/03/11 18:08
수정 아이콘
아티스트, 트랙, 뮤비는 이해 가는데 개취로는 앨범은 그덫발포, 독립음악, 클리셰에 비해 잘 안 돌리게 되더라고요. 조금 놀라긴 했습니다 흐흐흐
22/03/11 18:31
수정 아이콘
노래는 사람목소리 들을려고 듣는거라 기계음 떡질이라 창모는 제 취향이 아니던데 ㅠㅠㅠ
비슷한 이유로 저스트 뮤직충인데 씨잼도 노선 바꾼 이후로 목소리가 들리질 않아서...
류수정
22/03/11 19:59
수정 아이콘
KHA 수상작 보면 킁이라는 압도적인 앨범 빼면 한대음픽 보고 그쪽취향 아니지만 줄만한 앨범 주는 경향이 있죠. 이게 제일 극명하게 드러났던게 19년의 탕아와 교미였다고 보고... 이번에도 비슷한 선택이 나왔네요.
Air Jordan1
22/03/11 20:18
수정 아이콘
창모를 진짜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저 결과는 인정합니다. 태지 노래도 너무 잘뽑았고 그냥 군대가기전 마지막

다 갈아버리고 온느낌.

나머지는 토일만 별로고 다 납득할수있겠어요. 수린이가 못타서 아쉽긴한데 그래도 신스고업!
The)UnderTaker
22/03/11 20:53
수정 아이콘
창모 저평가는 항상 재밌긴 합니다.
22/03/11 23:07
수정 아이콘
올해의 힙합 트랙, 올해의 알앤비 앨범, 올해의 레이블 빼고는 수상결과 하나도 납득 안되네요.
힙합 커뮤니티 보면 매년도 KHA 수상결과 나올때마다 다 이해 안간다는 반응이 대다수인데 내년도부터는 좀 제대로 뽑았으면 좋겠네요.
Lazymind
22/03/12 00:27
수정 아이콘
창모 좋아하긴 하는데 올해의앨범까지 줄 정도인지는..
올해의트랙 태지는 인정입니다.
22/03/12 15: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토일은 공감을 못 하겠는데 나머지는 다 좋다고 봤어요.
창모 앨범이 쓸어담았다고까지는 못 해도 저도 최엘비나 쿤디, 돕플라밍고 정도말고는 경쟁자가 딱 안 보여서 납득은 됩니다. 돕플라밍고 무문관 정말 좋게 들었는데 여기저기 후보에도 없어서 아쉽네요.
칰칰폭폭
22/03/12 16:00
수정 아이콘
힙합팬 사이에서는 창모도 왜 받어 보다는 아 다른 아티스트 못받았네 뭐지.. 이정도인데
올해의 프로듀서 관련으론 여론이 모아진거 같습니다. 토일 받을만 하다는 사람이 거의 없네요.
SkyClouD
22/03/13 10:52
수정 아이콘
창모 저평가는 솔직히 이해할만 합니다. 정말 제 취향은 아니라서...
곡을 잘 쓰는건 맞는데, 아무리 그래도 가사와 딕션이 영...
이웃집개발자
22/03/13 11:20
수정 아이콘
어...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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