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24 00:43
갠적으로 울버햄튼은 공격을 너무 못 해서 수비만 하게 되는 축구지. 수비가 끈끈하고 단단해서 수비축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조세 사가 수비축구라는 구실을 맞추게 하는 말도 안 되는 선수라고 생각해요. 현 PL 최고 골리는 조세 사라고 생각합니다.
21/12/24 08:08
레노에 비해 가져온 가장 큰장점으론 롱킥을 뽑겠습니다.
레노가 킥정확도가 낮고 제공권이 좋지않은 아스날 전방인지라 띄우는 롱킥도, 사이드로 직접찔러두는 킥도 불가능했어요. 때문에 상대는 마음것 수비진과 3선을 압박할수잇었고 후장빌드업 소리듣는 플레이가 자주나왓죠. 요즘은 센터백과 파티가 이루는 3백에 압박이들어오면 양풀백에 줘버립니다. 상대 풀백까지 내려와서 압박하면? 외데고르 사카에게 직접날려버리죠
21/12/24 10:51
확실히 이 친구는 빌드업 기여도가 나쁘지 않다 수준이 아니라 우수합니다. 루나르손에 데인 것도 있고 램스데일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도가 많지 않던 상황에서 실효성에 대해 의문점이 많이 있었는데 골키퍼 본연의 역할도 잘하면서 빌드업 공헌도도 높으니 평가가 높지 않을 수 없네요.
21/12/24 10:56
그렇게 압박을 무산시키니 상대입장에서 압박을 덜하게 되고(무의미하니까) 쟈카 벤화이트의 킥이 살아나서 후위에서 시작하는 공격 시간과 효율이 늘어나게되엇죠.
3선이 민첩허지않은대신 킥이 정교한 타입이다보니 덕분에 공격작업이 원활해지고 티어니 사카라인의 파워가 올라가게되서 자연스레 어그로가 강해지고 중앙 외데고르 에밀이 자유롭게 됩니다. 그렇게 생긴 기회를 가봉맨이 짬시켯엇는데 라카가 나오면서 중앙 안정성과 연계가 살아나고 좀더 적극적으로 침투하는 에밀(가마)와 엔드라인까지 파고드는 티어니가 공포생산을 하기시작햇죠. 전 이 선흐름의 시작이 램스데일 킥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점은 라카기용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