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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0 17:03
친조카 돌잔치를 가실 정도라면 집안끼리 정말 친하다는 건데 사귀는 것과 별개로 가고 싶으면 가시고 안 가고 싶으면 안 가셔도 됩니다.
남친분도 그런 의미에서 편하게 오라고 한 것 같네요.
17/03/20 17:03
굳이 사이를 안밝히셔도 글에서 말씀하신 관계면 그냥 친한 집안 관계로 가셔도 될것같은데
본인이 안내키시면 안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7/03/20 17:10
상견례한거 아니면 굳이 갈 필요는 없구요. 가봐야 언제 결혼할거냐는 소리만 잔뜩 들을테니...크크크크
이런저런거 별 상관없고 별 생각없으시면 그냥 밥 먹으러간다 생각하고 가시면 되긴 합니다만... 내키지 않으면 안가는게 속편합니다.
17/03/20 17:19
원래 갔던데인데 남친이랑 사귀는걸 들켜서 갈까말까 고민하시는거같은데
가능하면 평소처럼 하시는게 좋습니다. 뭐 그래도 영 불편하다고 하시면 다른 핑계를 만들어서 빠지시면 되겠네요.
17/03/20 17:23
가족은 최대한 안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친척 여친도 가족과 많이 만났는데 헤어지고선 나중에 괜히 말만 나오더라구요. 결혼이 확정적이지 않다면 굳이 가실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17/03/20 17:26
지금까지 그런 자리에 참석하신거라면 참석하시는게 자연스럽긴 한데...
본인 마음인거죠 뭐. 근데 애매한 핑계로 빠지는게 더 이상한 모양새긴 할거같습니다.
17/03/20 17:28
난 이사람이랑 반드시 결혼할거야 라고 확신해도 만에 하나란 것도 있고 그냥 여러가지 이유로 딱히 갈 필요 없다고 봅니다... 안 가도 욕할 사람 없어요... 욕한다면 욕한사람이 문제...
17/03/20 17:30
결혼한 사이라면 모를까 가냐 안가냐는 순전히 로즈마리님의 선택이지 않을까요@_@
굳이 가고 싶지 않다면 안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17/03/20 17:39
음. 결혼할 사이면 가는 옵션을 고려해볼 수 있고 아님 안갑니다. 괜히 어정쩡하게 가족들에게 소개되는 자리가 될 수도 있어서..
17/03/20 19:54
제 경험상 돌잔치는 손님도 많고 아기도 돌봐야하고 정신 하나도 없어서 남친부모님이나 형님부부도 로즈마리님을 크게 신경 쓰지 않으실 수도 있어요. 그냥 데이트에 점심한끼 먹는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다녀와도 될 것같아요. 부모님끼리 친하다고 하시니까 대신 축의금 드리러 왔다해도 될 것 같구요.
17/03/20 20:05
일반적일 때는 안가도 전혀 상관없는 자리인데
질문 본문은 안보고 제목만 보고 답변들을 다시는게 아닌가싶은 답변들이 많네요.. 결론이야 안가도 된다라 할수도 있는데 왜가냐는 대답은..평소라면 갔다는 질문자의 상황에 맞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은 안사귀던 사이일때도 그런 행사에 가던 친지 관계시라는거죠? 그런데 사귀는 지금은 왜 안가시죠..? 전보다 못한 관계가 된것같아서 좀 이상하네요. 사실 이런거야 뭐 본인 마음이신데 연애로 인해 관계가 강화되는게 아니라 약화된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서요.
17/03/21 09:58
돌잔치야 뭐 가고 싶음 가고 가기 싫음 안 가는 거죠.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집안끼리 친해 교류가 활발한 상태라 애매하지만 싫은 거 굳이 할 필요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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