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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20 16:58:48
Name 로즈마리
Subject [질문] 남친의 친형의 아들 돌잔치에 가야할까요?
상황이 매우 애매한데요..
남친하고는 부모님끼리 매우 친하셔서...
지금까지는 남친네집 행사에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지 않다면 거의 참석했던것 같아요.
가족결혼식이나 환갑잔치나 친조카 돌잔치 등등...
설상가상으로 주기적인 식사자리까지 있어..
학교다니느라 타지생활을 했던 시절 제외하고는 식사자리까지 다 참석했드랬죠...

지금 남친이랑 사귀고있는건 부모님은 아직 모르시구요.
남친의 둘째형님과 형수님, 저의오빠 언니,형부는 알고 있어요.
(들켰다는 표현이 정확하겠지만요...)

이 상태에서 제가 저 돌잔치를 가야할까요?
남친은 신경쓰지말고 오라고 하는데 제가 괜히 어색하고 민망해서--; 내키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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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인생
17/03/20 16:59
수정 아이콘
왜..가요?
빠니쏭
17/03/20 17:00
수정 아이콘
나중에 결혼할 사이가 100%라면 가시고 99%면 가지마세요.
이쥴레이
17/03/20 17:02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드립니다. 근데 나중에 결혼할지 안할지 그건 알수 없는거니...
침대밖은위험해
17/03/20 17:03
수정 아이콘
결혼앞두고 계시다면 가시고 아니면 가지마세요..
타츠야
17/03/20 17:03
수정 아이콘
친조카 돌잔치를 가실 정도라면 집안끼리 정말 친하다는 건데 사귀는 것과 별개로 가고 싶으면 가시고 안 가고 싶으면 안 가셔도 됩니다.
남친분도 그런 의미에서 편하게 오라고 한 것 같네요.
바닷내음
17/03/20 17:03
수정 아이콘
굳이 사이를 안밝히셔도 글에서 말씀하신 관계면 그냥 친한 집안 관계로 가셔도 될것같은데
본인이 안내키시면 안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
17/03/20 17:0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가셨으면 뭐 가셔도 별 상관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쪽이 더 자연스럽고요.
물론 불편하면 안 가도 그만입니다.
1perlson
17/03/20 17:08
수정 아이콘
가족행사는 정식으로 인사후에 가는것 아닌가요?
덴드로븀
17/03/20 17:10
수정 아이콘
상견례한거 아니면 굳이 갈 필요는 없구요. 가봐야 언제 결혼할거냐는 소리만 잔뜩 들을테니...크크크크
이런저런거 별 상관없고 별 생각없으시면 그냥 밥 먹으러간다 생각하고 가시면 되긴 합니다만... 내키지 않으면 안가는게 속편합니다.
멸천도
17/03/20 17:19
수정 아이콘
원래 갔던데인데 남친이랑 사귀는걸 들켜서 갈까말까 고민하시는거같은데
가능하면 평소처럼 하시는게 좋습니다.
뭐 그래도 영 불편하다고 하시면 다른 핑계를 만들어서 빠지시면 되겠네요.
TheGreatWar
17/03/20 17:23
수정 아이콘
가족은 최대한 안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친척 여친도 가족과 많이 만났는데 헤어지고선 나중에 괜히 말만 나오더라구요.
결혼이 확정적이지 않다면 굳이 가실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17/03/20 17:2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그런 자리에 참석하신거라면 참석하시는게 자연스럽긴 한데...

본인 마음인거죠 뭐.

근데 애매한 핑계로 빠지는게 더 이상한 모양새긴 할거같습니다.
17/03/20 17:28
수정 아이콘
난 이사람이랑 반드시 결혼할거야 라고 확신해도 만에 하나란 것도 있고 그냥 여러가지 이유로 딱히 갈 필요 없다고 봅니다... 안 가도 욕할 사람 없어요... 욕한다면 욕한사람이 문제...
바스테트
17/03/20 17:30
수정 아이콘
결혼한 사이라면 모를까 가냐 안가냐는 순전히 로즈마리님의 선택이지 않을까요@_@
굳이 가고 싶지 않다면 안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17/03/20 17:30
수정 아이콘
그냥 일이 있어서 안가는걸로 하는게 편한데. 그런건 사실 남친쪽에서 끊어주는게 맞다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반전여친
17/03/20 17:31
수정 아이콘
가시는게 자연스러울듯해요
정지연
17/03/20 17:36
수정 아이콘
그정도 관계면 참석하는게 나아보입니다..
방민아
17/03/20 17:38
수정 아이콘
가는게 나을듯 한데요. 한번도 참석을 안했으면 모를까.
17/03/20 17:39
수정 아이콘
음. 결혼할 사이면 가는 옵션을 고려해볼 수 있고 아님 안갑니다. 괜히 어정쩡하게 가족들에게 소개되는 자리가 될 수도 있어서..
능그리
17/03/20 17:43
수정 아이콘
내키지 않으시면 가지 마세요.
파랑파랑
17/03/20 18:04
수정 아이콘
결혼전이면 안가도 되요
탈로아둔
17/03/20 18:04
수정 아이콘
근데 친형의 아들이면 남친입장에서 친조카인데 본문에 친조카는 누구 조카인가요?
17/03/20 18:19
수정 아이콘
약혼한 사이도 아니고 갈 필요 전혀 없습니다.
17/03/20 18:22
수정 아이콘
이렇게 고민할 상황이면 안가는게 맞습니다.
17/03/20 19:54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 돌잔치는 손님도 많고 아기도 돌봐야하고 정신 하나도 없어서 남친부모님이나 형님부부도 로즈마리님을 크게 신경 쓰지 않으실 수도 있어요. 그냥 데이트에 점심한끼 먹는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다녀와도 될 것같아요. 부모님끼리 친하다고 하시니까 대신 축의금 드리러 왔다해도 될 것 같구요.
사악군
17/03/20 20:05
수정 아이콘
일반적일 때는 안가도 전혀 상관없는 자리인데
질문 본문은 안보고 제목만 보고 답변들을
다시는게 아닌가싶은 답변들이 많네요..

결론이야 안가도 된다라 할수도 있는데
왜가냐는 대답은..평소라면 갔다는 질문자의
상황에 맞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은 안사귀던 사이일때도 그런 행사에 가던
친지 관계시라는거죠?
그런데 사귀는 지금은 왜 안가시죠..? 전보다 못한 관계가 된것같아서 좀 이상하네요.

사실 이런거야 뭐 본인 마음이신데 연애로 인해 관계가 강화되는게 아니라 약화된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서요.
17/03/21 03:29
수정 아이콘
2222222222222222

저도 백번 공감합니다. 기존에 가던데를...왜 안가요?....
푸르미르
17/03/21 11:34
수정 아이콘
평소에 더 안가도 되는 행사도 가셨는데, 안가시면 더 이상할 듯 합니다.
네오유키
17/03/20 20:12
수정 아이콘
꼭 가야 하는 건 아닙니다.
이상한화요일
17/03/21 09:58
수정 아이콘
돌잔치야 뭐 가고 싶음 가고 가기 싫음 안 가는 거죠.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집안끼리 친해 교류가 활발한 상태라 애매하지만 싫은 거 굳이 할 필요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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