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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8 22:46
가능은한데, 해외여행 패키지여행보다 못한 수준으로 보고 와야 합니다.
이동하느라 시간 다 쓰실것 같네요. 혹은 몇몇 포인트만 찍던가 해야할 것 같습니다.
17/03/08 22:51
보성이나 광양을 추가하시고 남해는 빼세요. 순천에서 남해까지 은근히 시간이 걸리고, 남해도 주요 관광포인트가 남해 아랫쪽 바닷가에 있어서
제가 대충 봐도 서울-인천거리는 될것 같습니다. 이틀동안 여수 순천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날 아침에 남해로 출발하셔서 한두군데 보고 나시면 점심때 지나있을 겁니다. 이걸 감수하신다면야 가능하겠지만....저도 안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17/03/08 23:07
네. 순천에서 남해 가는 버스도 4대 밖에 없어서 아침 일찍 가도 10시 50분 도착이더라구요.
루트만 따지고 있었는데 남해는 관광포인트가 남쪽이었군요. 저도 비추쪽을 이야기 하고 있긴 한데 그분이 좀 열정적이셔서..... 어떻게든 빼는쪽으로 설득해봐야겠네요.
17/03/08 22:57
남해는 차 없으면 안가는게 나을 정도고, 차가 있어도 길이 별로 좋은 편이 아니라 힘들어요.
여수순천이랑 남해 거리도 절대 짧지 않습니다.; 제가 만약 운전자라면 전 절대 못할거라고 할거에요.
17/03/08 23:09
혼자 가신다면 가능합니다. 더 빡빡하게도 돌아본 적이 있네요.
다만 어머님을 보시고 가신다면 절대로 비추천합니다. 글쓴님은 괜찮으셔도 어머님이 대단히 힘들어하실 거예요.
17/03/08 23:18
역시 힘들겠죠?
어머니들끼리 가시는 여행이라 여수, 순천만 주장하고 있긴 한데...... 차라리 3박 4일을 가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죽겠네요. 크크.
17/03/08 23:54
남해는 빼세요... 렌트 안하면 진짜 힘들죠. 작년에 여수-남해 갔었는데 여수에서 남해 가는게 생각보다 멀어요. 그리고 남해가 새로 개발되는 곳이 많은지 도로 곳곳이 공사중이어서 운전 힘들었네요.
17/03/09 19:23
자차나 렌트 아니면 많이 힘든가보네요. 아주머니들이 택시 타고 다니면 되지 무슨 렌트라 말하셔서 어떻게든 남해는 빼도록 설득해봐야겠군용.
17/03/09 00:36
순천에서 남해,보성, 읍성은 차 없으면.. 는 렌트 안하시면 답 없습니다;
송광사 좋습니다. 보성녹차밭 좋습니다. 새벽에 일출만요. 그리고 제2다원도 좋아요. 차로 한 20분 정도 가면 됩다. 읍성은 저는 2000원 아깝습니다. 돌산대교는 저는 야경만 좋습니다. 남해는 유채꽃필때가 좋았습니다. 독일마을 어.. 좀 아닌거 같구요. 양때마을은 뉴질랜드에서 많이 보시는거니깐 패스하세요. 보성, 순천, 여수, 남해 촬영때문에 몇번 갔었던 곳인데요. 글세요.. 3박 4일 하세요.. 그리고 렌트 2일정도 하시구요..
17/03/09 19:32
흠. 운전하면 피곤해 이 나이 먹어봐라 하시며 자차나 렌트를 하실 생각이 다들 없으셔서.....
4분이서 택시 타면 된다고 하시는데 과연 편할지 의문입니다. ㅠㅠ 3박 4일 이야기도 나오고 그랬는데 어쨌든 2박 3일 여수 순천만 가고 일정 추가 안 하는 쪽으로 설득은 완료 했습니다.
17/03/09 02:14
일정이 너무 빡빡하면 중간중간 여행지에서 오래 천천히 둘러 보고 싶은곳도 시간에 쫓겨 이동해야 하죠..
결국 나중에 기억에 남는건 이동하느라 바빴던 기억이 날겁니다
17/03/09 19:35
그쵸? 아주머니들이라 일정이 널널한게 나을 것 같은데 여행계획을 생각보다 빡빡하게 짜시네요.
일행분들이 저희 어머니보다 연세가 10살 정도 젊으셔서 그런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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