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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3 00:16
뒤의 소년이 입은 회색 옷이 보이죠? 뒤에 있는 검은 반바지의 상의가 회색 옷인 것도 보이죠? 즉 회색 옷은 소년입니다. 정체불명의 다리도 소년의 다리고요. 근데 이 소년의 다리에서부터 시선을 올리다 보면 회색 옷과 하얀 옷이 자연스레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헷갈리는 건데, 이 흰 옷은 업혀 있는 남성의 옷입니다. 그렇게 보면 끝.
뒤의 소년이 허리를 비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자세가 보일 겁니다.
17/03/03 00:25
저도 처음엔 이게 착시라면 딱 그 부분이겠구나 하고 그 부분을 별개로 의식도 해보고 가려도 봤는데
허리를 어떻게 비틀고 목이 얼마나 유연해야 저게 가능한지 도통 이해가 안 가더군요. 반대로 저 남자의 경우 1번, 2번 모두 납득이 가는 모습이라 기가막힙니다. 답변해주신 분들을 보니 1번이 압도적이군요. 그럼 1번이 맞는 것 같은데 도통 이질감이 사리지질 않네요..
17/03/03 00:19
1)입니다.
죠죠서기를 하고 있는 소년, 그리고 성인 남성이 여성에게 업혀있는 사진입니다. 회색옷 입은 소년의 목 위치가 이상해서 더 의구심을 들게 하는데 회색 상의와 하얀 줄 들어간 검은 반바지를 소년이라고 생각해서 분리해서 앞에 핫팬츠 입은 여성의 등 위에 흰 티를 입은 남자가 몸을 최대한 둥글게 말고 업혀있는것 같네요.
17/03/03 07:45
1번인거같은대요. 소년 팔이 길어보일 것도 없는게 정면의 손들은 업힌남자와 업은여자손 밖에 보이질않습니다. 소년 손은 남자등뒤에 있고요.
17/03/03 18:30
1번이 정답인가 보군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1번이 왜 그런건지 납득은 안 가고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됩니다.
아직도 마음 한켠에는 사실 사람이 4명이고 회색티를 입은 누군가는 얼굴이 소년 뒤에 숨은채 저 소년을 팔에 안고 찍은 것만 같아서... 제 기준 색깔 착시를 제외하고는 이게 역대급 착시로 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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