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취업에 실패한 이후로 한 반년 방치 되어 있다가 이제 다시 채용시즌이 돌아와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자소서를 새로 쓰려고보니 결국 항목들도 회사마다 작년과 비슷하고, 아직까지 살아온 인생이 당연히도 한번뿐이다보니

결국에는 작년에 쓴 자소서 마이너판이 되더라구요.

학교 취업지원팀에 현직인사팀분이 멘토해주시는게 있어서 여쭤봤는데, 그거 어차피 확인 하려면 너무 오래걸린다고, 조금만 다듬는선에서 작년거 써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다듬고는 있는데 막상 쓰면서도 좀 불안하더라구요 "이걸 이대로 내면 면접가서 태클 걸리는거아니야?" 이런 느낌나서..


혹시 취업에 여러번 도전해서 성공하신분들중 비슷한 경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언제나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