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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4 11:02
제가 잘못햇을경우는 죄송합니다 or 비상등을 켜고
적반하장의 경우는 창문내리면 100의 90은 욕하다가도 죄송합니다 하더라구요 -_- 근데 대부분 상대가 욕하고 길막하는 경우는 본인 잘못이 잇기 때문아닌가요 역으로 저도 상대방때문에 욱한적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하면 될것을 본인이 뭘 잘못햇냐 라는 식으로 나오면 화가나서...
17/02/14 11:12
상대가 내릴정도면 제가 잘못했을수 있지만 당연히 제 입장에서도 잘못이 아닌데 다짜고짜 내려가지고 뭐라하니 어처구니가 없는거였죠
당장 상대나 저나 둘다 주관으로만 싸우는건데 일방적으로 길을 막으니 뭔가 억울한 느낌? 당연히 첫번째 사례처럼 잘못했으면 저도 잘못했다고 했습니다 크크 실례가 안된다면..혹시 조폭처럼 생기셔서 열에 아홉은...
17/02/14 11:14
두번째걸로도 신고가 되는군요!
저는 일부러 급정거하고 이런거만 보복운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덮어진거 아닌가 싶지만 블박영상 한번 봐야겠습니다
17/02/14 11:17
밝게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인사합니다.
물론 창문은 닫은 상태로... 아직까지는 저렇게 하면 다들 에잇!!! 이러면서 그냥 다시 가던데 가끔 게시물에 나오는 미친놈들 만날까봐 무조건 그냥 미안하다 합니다
17/02/14 12:22
보통 바로 창문 내리고 욕하는 사람은 별로 없죠. 앞차가 미안한 행동 (ex 급 끼어들기) 하고 비상깜빡이도 안 키는 등 미안한 기색이 없으면 급 빡쳐서 그때부터 시작이죠. 저는 당했는데 앞차가 비상등이라도 켜면 속으로 욕하긴 해도 가만히 있지만 안그러면 옆으로 붙어서 같은 속도로 가면서 면상 정도는 확인합니다. 제가 미안한 행동하면 손도 올려주고 비상등 켜고 하는데 그러면 보통 별일 없고 있어도 클락션 한두번 울리고 말드라고요.
17/02/14 12:42
저도 마찬가지로 화나는 일 있음 어째생겼나 본다거나 하긴 합니다 크크
뭐 어쨋건 양보운전하고 하는게 서로 좋은거니 최대한 크락션울리면 깜박이 생각없이 무조건 켜주곤 하는데 다른분들도 어째하시나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7/02/14 13:28
제가 잘못했으면 비상등 우선켜고 그래도 따라 붙으시면 창문내리고 죄송합니다. 말씀드리면 그냥 가시더라구요. 차에서 내리시는분 딱 두번 봤는데 같이 내려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몇마디 나누면 이해 해 주셨어요. 그리고 상대가 잘못했다 느껴질때 쫓아가거나 욕한적은 없습니다. 원체 겁도 많고 화내는것도 안좋아하는 성격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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