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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6 23:17
rc에 비해 lc가 많이 약한듯 합니다 잘아시겠지만 lc는 여러개 틀려도 점수 잘 나오자나요 lc를 470점이상 올린다 생각하고 파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17/02/06 23:36
전 양치기로 했습니다. 토익하면서 단어 따로 외운적도 없는데 무식하게 양으로 미니까 어느정도 나오더라구요. lc는 평소에 하던대로하고 시험보러 가는날 아침에 1.2로 들으면서 가면 효과 좋았습니다.
17/02/06 23:52
rc는 900점 되기에 충분한 점수고요. 보통 lc 465 rc 435정도가 900점 잘나오는 넘버거든요. (보통900 넘는사람들 lc는 대부분 470넘죠)
파트3/4는 거의 안틀릴정도가 되야됩니다. 혹시 lc 문제푸는 타이밍을 잘 맞추고 계신지, 쉐도잉을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17/02/06 23:54
섀도잉은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같은 문제 계속 듣고 다 받아적고 이렇게 하면 되나요?
파트3, 파트4 틀리는 경우 대부분이 함정에 낚이거나(예를 들어서 'A를 하기 전에 B를 한다' 해놓고 보기에 A, B를 내는 것), 역행하면(1-2-3 순서대로 문제에 대한 힌트가 나오지 않고, 1-3-2 로 나오거나) 많이 틀리더라고요.
17/02/06 23:57
아뇨 받아쓰는건 섀도잉이 아니구요. 음 섀도잉은 성우가 말하면 말하는 속도에 한 0.5~1초정도 텀을두고 목소리를 내면서 따라서 읽는 연습을 말합니다. 발음이 꼬이는것 없이 매끄럽게 되면 클리어 하는 식으로 (틀린문제가 있는 지문만)
이걸하시면 확실히 나중엔 되게 편하게 질문들이 들리고요. 역행하는 질문은 틀릴수가 없는게 지문 듣기전에 문제 3개랑 보기 12개 다 읽어놓고 들으시는거 맞죠? 그런상황에서는 요령생기시면 거의 안틀리실거에요. 함정에 낚이는건 그냥 듣기 실력부족입니다. (저의경험) 그 부분이 되게 편하게는 안들린다는 이야기죠. 원래 지문보면 다 엄청 잘들리거든요.
17/02/07 00:05
아하, 받아쓰기랑 섀도잉이 별개였군요.
질문을 먼저 읽는건 케바케더라고요. 이전 문제를 고민없이 바로 넘기면 보기를 깔끔하게 다 읽고 넘어가는데, 이전 문제에서 고민이 좀 길어지면 다음 문제까지 꼬인다능.
17/02/07 00:16
그렇게되면 전체점수가 떨어져서요. 만약에 답이 안나오면 과감하게 찍고 넘어가시고 다음 문제에 영향없게 지문이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 질문을 먼저 읽는 요령을 익혀보세용. (이론상으로 4개까지 틀려도 만점이 나옵니다. 한 두개 찍고 넘어가는 대신 전체적인 페이스를 흐트리지 않는게 LC점수가 훨 잘나와요)
17/02/07 01:47
케바케지만 일반적으로 lc는 한번 올리면 점수가 잘 떨어지지 않고, 또 익숙해지면 rc보다 점수가 잘 올라가서 lc 올리는게 나을거에요.
17/02/07 01:50
920. LC 445/RC 475. 점수가 필요해서 기본실력으로 쳤습니다. 문제 200문제인 건 시험장 가서 알았습니다.
RC의 포인트는 글을 대충 읽는 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글 열심히 읽으면 괜히 핵심 포인트가 안 보여서요. LC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LC 점수가 더 높다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나요
17/02/07 02:10
저도 위정척사파였던 입장에서 600 후반대에서 두달 해서 920까지 갔었는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몇가지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원래 영어를 좀 하던 분이 아니면 LC 470이상 받는건 쉽지 않더라고요. 반면 원래 영어를 잘하든가 잠시 다녀왔든가 하는 친구들은 공부 안해도 고득점이 가능한게 LC이기도 하고요. 일단 LC와 RC 다 450~60을 목표로 하시면 좋을것 같고요. 지금 말씀하신 모의고사랑 늘 비슷한 패턴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저걸 기준으로 한다면 RC에선 독해파트에서 실수를 줄이시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보통 900점 목표로 할때 파트5,6 합쳐서 4~5개 틀리는걸 목표로 하거든요. 파트5는 충분히 합격점이고요. 파트6에서 틀린게 아쉽긴 한데 문법에는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독해에선 학원에선 보통 질문을 먼저 읽고 풀라고 가르치는데요. 저같은 경우네 연습할때는 지문을 먼저 읽으면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 예측하면서 풀었습니다. 패턴이 거의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몇번만 해보면 지문 읽으면서 이거 문제 나오겠다 싶으면 거의 그대로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하면서 독해 점수 많이 올랐던것 같습니다. 풀 때 더 여유도 생기고요. 참. 지금 말씀드린건 파트7 후반부에 문제4~5개짜리 지문에 해당하는 거고요. 문제2개짜리는 질문 보고 얼른 답부터 찾아내는게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LC는 일단 질문을 먼저 읽고 듣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원래 잘하는 분들이야 슥 듣고 음~ 하면서 풀면 되는데 저는 미리 체크해놓고 어디서 나오나 집중해서 들어야 그나마 되더라고요. 예전에 들었던 수업에선 처음에 안내멘트 나오는 순간에 파트3,4 질문을 미리 훑어보는 훈련도 했었어요. 뭐 그정도까지는 좀 무리라고 하면 한번 놓친 답에 집착하지 말고 얼른 다음 문제로 넘어가서 질문 읽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LC는 진짜 양치기 하는 만큼 오르기도 하고요.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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