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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7 15:32
뭐 질게로 옮겨질진 모르겠습니다만
[갈곳 많은데 왜 안가고 투정부리냐] 라고 저한테 말하면 [그럼 니가 가세요] 라고 대답할겁니다
17/01/17 15:40
나를 위한 인생을 사려고 사람들이 근무형태가 열악한 곳을 안가려고 하는거죠.
나를 위한 인생이 필요하지, 회사를 위한 인생은 필요 없습니다. 즉, 다른 사람에게 "왜 근무 열악한 회사 가지 않냐? 거기라도 가라 "라고 말하는건 "좋지 못한 회사 가서 너를 희생하지 않냐? 돈 급하지 않냐?"라는 말 같습니다. (물론 나는 안갈거다!) 전 그러한 회사 가라는 사람들에게 "나를 위한 인생을 살고 싶어서 안간다"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역지사지를 해본다면 간단히 해결 할 문제입니다.
17/01/17 15:40
글이 잘 안 읽히네요.
암튼 저라면 저한테 돈 보태주실 거 아니면 그냥 지켜봐달라고 할 것 같습니다. 돈 보태주는 사람이 저런 말 한다면... 고민이겠네요. 크크크
17/01/17 15:50
뭐라고 쓴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제목에 답하면 왜 갈곳이 많은데 안가는지 에 대해 타당한 설명을 하겠죠. 대우가 별로다. 난 더 높은곳에 갈 작정이고 능력도 된다고 생각한다. 타당한 설명이 안되는 사람은 갈곳이 없는데 그냥 핑계대는거죠. 그 타당한 설명을 듣고도 이해못하는 사람은 그냥 잔소리꾼인거구요. 혹은 그 사람을 먹여살리는 부모님이라면 정말 한푼한푼이 급한 상황일수도 있구요. 그사람 상황에 대해 아무런 설명없이 질문만 띡하니 던져놓으면 답이 자기 상황마다 다를수밖에 없을텐데 그걸 어찌 하나로 묶어서 생각하십니까?
17/01/17 16:02
그러니까 질문자분의 논점이
다른곳에 갈수있는 분들한테는 해당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핵심은 갈수있을지 아닐지 불확실하거나 가능성이 낮아서 그거라도 선택하지않으면 구직이 어려운분들에게 해당되는얘기같아요.
17/01/17 16:09
일반적인 취준생 상황이라면 좋은 기업에서 15년 20년 일하는게 안 좋은 기업에서 30년 일하는 것보다 많이 벌고 대우도 좋은게 현실이라 취업만 확실히 가능하다면 취업준비 5년쯤 해도 이론상 크게 이득이다.. 라고 답해줄 수 있겠죠.
17/01/17 16:53
맨 처음에 나오는 이야기를 한 사람은 누구고 그걸 뭐라고 한 자게이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무슨 대화가 오간 건지 알 수는 없고 이 글도 무슨 얘길 하고 있는 건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17/01/17 18:30
니가 가라
니 자식이나 보내라 너네 집은 부동산 땅값 좀 올랐냐? 오지랖에는 오지랖으로 대응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만 보통 저렇게 말하는 분들이 연장자인 경우가 많아서 속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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