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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7 00:25
세부에 가본건 아니고 저도 세부 가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이었습니다.
1. 동남아 여행 경험상 20만원 이상 고급 리조트에 해변 낀 곳이라면 마사지, 식사, 해변 이런 건 해결되겠죠. 다만 절대 무료는 아니죠. 고급 리조트면 마사지 가격이나 식사 가격도 비쌀 테고요. 호핑은 배 타고 여기저기 다니는 거라 호텔 내에서 상품을 팔진 않을 테고 여행사를 통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 세부는 샹그릴라, 크림슨, 제이파크가 제일 괜찮고(비싸서 그렇지) 그 아래가 모벤픽, 마리바고라고 현지 사는 사람이 말하더군요. 트립어드바이저나 부킹닷컴 후기 검색해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3, 4는 저도 계획만 하던 중이라;;;
17/01/17 14:17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면 공항 근처에서 숙박 후 리조트로 옮기시면 될거같고요.
그외는 리조트로 바로 가셔서 숙박하시다가 귀국전날에 카지노도 들를겸 세부시내에 워터프론트 1박도 괜찮습니다. 3은 추가로 더 하실거는 카트존, 도교사원, 탑스힐 정도 추천 드리고 맛집은 시내에 있는 크레이지크랩이 좋았었습니다. 4는 호핑이 스노클링 맞습니다. 바다에 잠수해서 사진찍고 노는건 다이빙이라서 호핑이랑은 조금 다릅니다만 호핑만해도 충분히 물에서 재밌고 안전하게 놀면서 사진찍을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작년초에 갔을 때는 호핑으로 2명이서 12만원정도 나옵니다. 세부100배에 있는 업체들 거의 믿을만 하긴 한데 후기가 많은 곳으로 골라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원하시면 제가 짰던 일정표 드릴 수 있는데 쪽지 주세요.
17/01/17 14:37
1. 세부 리조트는 자연비치는 없습니다. 전부 인공해변인데 플랜테이션베이(해수풀), 샹글(그나마 사이즈 되고 괜찮음) 뺀 나머지 리조트는 비치 기대는 접는게 낫습니다. 그래서 호핑을 나가는 겁니다. 마사지와 식사는 리조트 내에서 해결이 가능하긴 한데 싸진 않습니다. 마사지는 트리쉐이드나 제이파크에 있는 마사지를 많이 가는 편입니다.
2. 지금은 샹글이 원탑이고 제이파크랑 모벤픽 크림슨이 비슷합니다. 마리바고는 그 아래입니다. 비치 컨디션이 나빠서 모든 리조트에 수영장은 다 있습니다. 막탄섬 내에는 시내라고 할만한 곳은 없고 본섬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보통 셔틀이나 택시로 한시간 걸립니다. 리조트들 위치야 전부 바다쪽이라 택시로 이동하면 크게 먼 곳은 없습니다. 3. 추가로 할만한건 없어보입니다만 스킨스쿠버 류가 더 재밌긴 합니다. 4. 호핑투어는 일반적으로 리조트 픽업 후 항구가서 배타고 나가서 스노클링하고 섬가서 현지 씨푸드(낮은 퀄리티)먹고 좀 뭉게다가 돌아옵니다. 여기서 식사나 스노클 추가가 있거나 없는 수준입니다. 가격은 카페 보시면 비슷비슷하고요, 잠수하는건 스쿠버입니다. 재밌게 갔다오세용
17/01/17 18:33
소위 5성급 비치는 가격대가 제가 생각하는게 아니라서 뺏습니다
게다가 하루는 호핑때문에 날릴텐데 아깝더라구요 크크 마사지는 따로 카톡연락해서 픽업/드랍서비스가 되는것 같은데 택시실랑이가 걱정되서 괜찮으면 이렇게 하고싶은데 트리쉐이드는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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