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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7 01:04
사례는 있는데, 그렇다고 붙임직한 참가자를 다 붙여온 것은 아닙니다.
대개 두 경우였는데 1. "심사위원이 얘는 도저히 떨어뜨릴 수 없다"며 제작진과 협의해서 그냥 룰을 변경한 경우 2. "합격자 수 미달이 나서 탈락자 중에서 가장 가능성 높은 사람을 올린다" 사실 2는 그렇게 룰이 크게 깨졌다고 볼만한 요소는 아니고, 1이 룰을 깨는 행동인데 이번의 크리사츄의 사례는 아닙니다. 1의 경우는 탈락시킬 사람도 너무나 잘한 경우에만 나왔습니다. 심사에서 극찬 안해놓고 1을 택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1은 심사 직후에 넣었지, 나중에 넣진 않았지요.
17/01/07 01:44
형평성 땜에 안 될 걸요...;; 시즌 1때던가 2때던가... 한번 얘는 가능성이 너무 있는 애인 것 같은데 다른 몇몇 애들이 갑자기 어떤 라운드에서 포텐 터지는 바람에 한번 룰을 조금 바꿔서 살려주기 보단 기회를 한번만 더 주는 방식이던가 그랬었는데...
아마 제 기억에 그 때 룰이 1:1 다이다이 떠서 승자는 다음 라운드 진출 패자는 데스매치로 한번 더 대결해서 거기서도 지면 탈락 이런 룰이였는데 어떤 애가 가능성은 겁나 많은 애인데 때마침 잘하는 애랑 붙어서 패자조로 떨어지고 패자조에서 갑자기 다른 애들도 포텐 터져서 원래 n명 만큼만 뽑아야 되는데 제작진이랑 합의 보고 해서 한두명 더 늘렸던가 그래서 걔 살려줬던 걸로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근데 그땐 룰 특성상 그렇게 조금은 그럴싸하게 룰 변경 했는데 이번에 크리샤츄 떨어진건 룰 변경 방법이 없어요... 크리샤츄 한명 억지로 살리려고 무리하게 룰 변경 했다가는 자칫 형평성에 어긋날 수도 있어서;;
17/01/07 08:53
첫분 말씀하신 것처럼 아마 합격자 수 미달이 나와서 추가합격 시킬 것 같아요. 탈락하고 바로 집가거나 이런게 아니라 합격자 탈락자 따로 모아놓은 것 봐서는
17/01/07 08:57
만약 패자부활전이 없었으면 심사위원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조언과 덕담 같은 게 나왔을텐데 그냥 탈락하는 모습만 나온 걸로 봐서는 거의 백프로 다시 올라오지 않을까싶네요.
17/01/07 12:40
애가 너무 예뻐서 안보던 케팝스타를 본방사수 하기 시작했는데 보기 시작한날 떨어지더라구요 크킄
뭐 상대편이 실수가 없었고(잘한건진 모르겠습니다) 크리샤 츄가 실수가 좀 있어서 떨어진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근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사라진것도 사실인데 다시 부활해도 안 좋을것 같아요. 괜히 어린애 악플 같은거 시달릴까봐. 뭐 다른 루트로라도 데뷔해서 다른 예능에서 꼭 봤음 좋겠습니다. 케팝스타에서는 더 이상 안나오는게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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