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07 00:54
그냥 옆에 누군가 앉으면 집중 안되거나.. 안좋아하는 사람이겠죠..
주위에 빈자리가 많은 상황이면 '아니 빈자리도 많은데 왜 하필 내 옆에 앉아?'라는 생각으로 계속 힐끔힐끔 봤을 수도 있죠. 님이 주로 한 자리에 앉는 걸 캐치못한걸수도 있고..
17/01/07 01:46
빈자리 많은데 옆에 앉은 건 아니였어요 ㅠㅠ 그런 말은 본문에 적은 적이 없는데 댓글흐름이 그렇게 가네요 ㅠㅠ
아무튼 그냥 신경끄고 공부나 해야겠네요.. 그리고 관심있는건 아닙니다(제 여친이 훨씬 이쁘거든요 하하;;).. 단순히 그냥 제가 다른사람한테 불쾌감을 준다는게 좀 찝찝해서 글 올려봤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17/01/07 11:15
굳이다른데 자리 많은데 내옆자리를 앉으니깐 그렇죠. 오줌쌀때 수많은 빈사로중 내옆에서 싸는심리, 빈자리많은 버스에서 굳이 내옆에 앉는심리와 같다고 보여집니다.
반대로 그분입장에서는 '빈자리가 있는데 굳이 제옆에 앉는 남자, 그것도 몇번이나 자리를 옮겨서 암묵적인 의사표현을 했는데 왜 자꾸만 제옆에만앉을까요?'라고 궁금해할것같네요.
17/01/07 15:26
공부하는 곳이니까, 글쓴분의 무언가 요소가 거슬렸을 가능성이...
책넘기는 방식에 의한 소리라든지, 글씨 쓰는 소리가 크다든지, 혹은 다리를 떠는 습관? 글쓴분이 인지조차 않고 있는 습관 하나가 상대방의 공부를 방해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 아니면 그저 주변에 사람있는 게 싫어서 이격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