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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9 03:10
세 명 꼽으라면 이영호, 김택용, 최연성 꼽겠습니다.
여기에 두 명 더 넣어서 다섯 손가락으로 세보면.. 이윤열, 임요환 넣겠습니다.
16/12/29 04:09
임요환 - 테란을 최강종족으로 격상시킴
마재윤 - 저그가 안정적인 종족일 수가 있구나 김택용 - 제 4의 종족 시대마다 각자의 종족이 갖고있던 기존 이미지들을 깬 선수들이라고 생각해요
16/12/29 05:23
불세출의 영웅이라는 단어에 딱 부합하는 선수는 임요환 박성준 김택용 이렇게 봅니다.
이 3명의 선수들로 인해 암울했던 각 종족의 상황이 변햇다고 생각합니다.
16/12/29 06:15
테란 - 컨트롤 이영호
운영 이영호 물량 이영호 저그 - 컨트롤 이제동 운영 이제동 물량 이제동 프로토스 - 컨트롤 김택용 운영 송병구 물량 도재욱
16/12/29 08:06
영웅이라면 임요환 정명훈 김택용 서경종이요.
임요환은 마린메딕컨과 드랍쉽의 재발견을 이뤄냈고, 정명훈은 저그전 레메를, 김택용은 저그전 질럿컨과 운영을, 서경종은 뮤탈뭉치기를 창조해냈죠. 이것들중 하나라도 없어진다면 승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것입니다.
16/12/29 09:37
저그는 전투라는 측면에선 박성준이 영웅이죠.
기존 저그의 전투와는 다른 식으로 전투를 펼치던 선수였고 그 이후 저그의 전투시의 메타는 박성준의 유산이라고 봐도 좋다고 봅니다. 이건 컨트롤도 아니고 생각 자체가 바뀌는 수준이었던거같아요
16/12/29 09:42
불세출의 영웅.. 저에겐 그 종족에서 최후의 수호자같은 의미로 해석이 되는데..
제가 본 기억으로 그런 이미지에 딱 맞았던 선수들은.. 테란: 임요환 이윤열 저그: 마재윤 프로토스 : 박정석
16/12/29 10:35
종족별로 하나씩만 꼽자면, 최연성/김택용/마읍읍.
조금 확장하자면, 테란 임요환 : 드랍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 최연성 : 더블컴으로 대표되는 선수비 후 이득굳히기라는, 이전에는 듣도보도 못한 개념 창조. 정명훈 : 레메 창조. 이영호 : 수싸움, 심리전, 최적화, 타이밍이 예술의 경지에 이름. 토스 강민 : 기나긴 세월 도전하여 완성한 더블넥은 결국 토스의 정석으로 자리잡음. 박지호 : 아비터 활용으로 테란전 오의를 완성. 김택용 : 프로브 정찰/커세어의 활용으로 대표되는 저그전 정찰력을 토스에게 부여함. 견제와 미친 유닛 활용으로 저그전의 극점을 찍음. 저그 홍진호 : 드론 최적화를 가장 처음 이해한 저그가 아닐런지. (이 부분은 확실하진 않네요..) 박성준 : 저그의 전투 패러다임을 완성. 마읍읍 : 3해처리 운영, 4해처리 운영, 2해처리 뮤탈 등 사실상 저그의 뼈대와 운영 패러다임을 완성.
16/12/29 14:27
임요환 - 스타판 자체를 흥하게 한 자 (+온겜)
마재윤 - 스타판 자체를 망하게 한 자 게임 내적으로는 추가로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강민 김택용 이제동 정도 꼽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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