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12/26 10:00:06
Name 칼퇴추구자
Subject [질문] 제2금융권 적금 어떤가요?
이번주 목요일 1년짜리 적금이 만기가 됩니다.

모은지 1년밖에 안됐고 2천만원 밖에 안되는 돈이지만 그래도 굉장히 뿌듯하네요 ㅠㅠ 이맛에 사표를 못쓰나 봅니다.

아무튼 아까 전화와서 목요일에 VIP로 와서 바로 수령하라던데 왠지 영업을 당할 것 같은 예감이..

지금은 우리은행으로 적금을 진행했는데 2017년은 제2금융권이라고 하나요? 적금 이율 높은곳에 갈까 하는데 이런곳은 어떤지요?

우리은행같은 메이저 은행과 이율차이가 배 이상 나던데.. 리스크가 있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체크카드
16/12/26 10:06
수정 아이콘
5천만원까지는 예금자 보호법으로 은행이 망해도 나라에서 보전해주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Daybreak
16/12/26 10:07
수정 아이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죠. 저축은행적금의 리스크는 바로 저축은행 자체의 불안정성입니다. 1금융권 은행보다 종류도 상당히 많고 간혹가다가 부도..가 나는 은행들이 있어요. 언뜻 듣기에는 부도가 나더라도 큰금액이 아니면 다 되돌려 받을수 있는걸로 알고있고요.. 어지간하면 부도가 안나는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단기적금은 해볼만 하다고도 생각됩니다.
16/12/26 10:08
수정 아이콘
예금자 보험있어서 오천까지는 괜찮습니다
칼퇴추구자
16/12/26 10:12
수정 아이콘
오천까지는 괜찮군요... 감사합니다 4900만원까지 제2금융권으로 모아보겠습니다!!
Paul Pogba
16/12/26 10:48
수정 아이콘
보험은 되는데 언제 받을지는 모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엄청 긴거만 아니라면...
칼퇴추구자
16/12/26 10:56
수정 아이콘
아.. 무슨 느낌인지 알것 같네요 ㅠㅠ
하우두유두
16/12/26 10:59
수정 아이콘
저는 비추천입니다 08년 10년 즈음에 프라임저축은행 망할때 입금했던사람입니다.
예금자보호로 돈받기까지 6개월정도 걸렸는데요. 겁나 짜증납니다. 저라면 1금융권(국민.신한.우리같은)으로 넣습니다
칼퇴추구자
16/12/26 11:06
수정 아이콘
실례가 안된다면 어떤점이 가장 짜증났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김승남
16/12/26 11:11
수정 아이콘
흔히들 알고계신 예금자보호법은 1금융권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2금융권도 예금자보호가 된다고는 홍보하지만, 사실은 예금자보호법에 의한 보호가 아니라 자기들끼리 보험을 만들어서 혹시라도 망할경우를 대비하는 시스템입니다.
뭐 총액은 5천으로 똑같으니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차이점은:
1. 돈을 받기 위해서 증명해야하는 것이 더 까다롭다. 혹시라도 차명계좌이면 지급을 안하려고 하는 것인지는 몰겠지만, 차명계좌인지 본인계좌인지 꼼꼼히 체크한다고 합니다.
2. 확인이 되어도 돈을 받기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당연히 그 기간 동안 내 돈 진짜 받을 수 있는거야?? 하면서 맘 조리는 시간이 많겠죠.
하우두유두
16/12/26 11:25
수정 아이콘
저축은행 망할때 기억해보면 저축은행 앞에서 사람들 장사진이었던거 기억나실겁니다.
예금자 보호된다고 바로 주는거 아닙니다. 6개월간 돈 묶이구요. 그기간동안 이율 없습니다.
그러면 저축은행에 약간 이득본 금리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칼퇴추구자
16/12/26 11:29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합니다.
16/12/26 13:23
수정 아이콘
적금은 어차피 돈을 묶는거지 금리는 크게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우리은행에 그대로 하세요~
비빅휴
16/12/26 16:59
수정 아이콘
곁다리로 여쭤보자면 신협은 어떤가요?
비과세 예금으로 딱 3천 넣어놨는데
여기도 망하면 돈 받기 복잡한건지 ㅠㅠ
3천까지가 비과세 한도라고 들어서 매년 이자만 빼고 3천 계속 유지하려고 하거든요
아스트랄
16/12/26 23:20
수정 아이콘
전 2금융권만 합니다.
급히 뽑을돈 아니면 상관없습니다.
이전에 은행 망할 때도 몇 개 있었는데요. 문제없었습니다. 이자도 다 받았습니다.
아예 망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대부분 다른 은행에 인수되는 형태라 이자도 다 주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5428 [질문] 1980~2000년대 초반, 당시 많이 들었던 락, 메탈 음악 제목? [14] 그리움 그 뒤2637 16/12/26 2637
95427 [질문] 의료계 정치인은 왜 별로 없나요? [14] 장난꾸러기3954 16/12/26 3954
95426 [질문] 원룸 인터넷+와이파이 설치하려는데요 [3] 9odogan2601 16/12/26 2601
95425 [질문] 보행자입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경우 대처방법 [3] 밤공기2317 16/12/26 2317
95424 비밀글입니다 삭제됨7242 16/12/26 7242
95423 [질문] 이 경우 사교육 vs 취업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14] 만일....100013086 16/12/26 3086
95422 [질문] 집에서하는 허리,등근력 키우는 운동법 좀 알려주세요. [6] 에밀리아클라크3553 16/12/26 3553
95421 [질문] 데스크탑 무선인터넷 사용 관련 질문 [1] 명군2135 16/12/26 2135
95420 [질문]  윈도우 10 설치 usb를 그대로 다른 usb 복사 [2] 리니시아19711 16/12/26 19711
95419 [질문] [스타1] 5드론과 4드론의 차이점 [17] Lue10545 16/12/26 10545
95418 [질문] 노트북 추천 부탁드립니다. [8] 대보름3159 16/12/26 3159
95417 [질문] 3군단 전역자들께 질문이.... [10] 매벌이와쩝쩝이3349 16/12/26 3349
95416 [질문] 취업을 늦게해서 돈 모으는데 전념해야할까요? [15] 레너블4309 16/12/26 4309
95415 [질문] 아이폰 7+ 공기계 구입 [2] KasperSky3063 16/12/26 3063
95414 [질문] 아이폰 카드 케이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박용택3036 16/12/26 3036
95413 [질문] 제2금융권 적금 어떤가요? [14] 칼퇴추구자9193 16/12/26 9193
95412 [질문] 타은행 계좌(+도장)으로 송금 가능한가요? [4] spike662388 16/12/26 2388
95411 [질문]  윈도우10 업데이트 오류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2] 헝그르르2366 16/12/26 2366
95410 [질문] 인간관계 커뮤니티(?) 의 중요성이 요즘 절실하게 생각되서.. 책좀 추천드립니다. [4] 삭제됨3019 16/12/26 3019
95409 [질문] 스카이림 이라는 게임을 해보려고하는데요 [6] 울어주기4892 16/12/26 4892
95408 [질문] 세월호 vts 영상 의문의 물체 정체? 검증 방법은? [8] 자유의영혼3724 16/12/26 3724
95407 [질문] 제주시 파인 다이닝 혹은 근사한 레스토랑 알고 싶어요. [8] 다현 3052 16/12/26 3052
95406 [질문] [농알못] NBA 에서 실력+누적 스타는 누가있나요? [5] 공부맨3541 16/12/26 35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