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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6 01:46
현재 실력만으로 탑 티어 선수을 꼽으라면
올해는 좀 많이 부진하지만 백투백 정규시즌 MVP 골스의 스테판 커리 골스 이적하자마자 에이스 자리를 꿰찬 MVP 1 time winner 케빈 듀란트 휴스턴을 강팀의 반열에 확실하게 올려놓은 제임스 하든 스찌니 혼자 농구하니 해도 결국 가장 보편적인 2차 스탯인 PER이 리그 1위인 오클라호마 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 팀 성적과 꽤 잦았던 결장이라는 두가지 약점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이 너무 탈인간적이라 빼놓을 수 없는 뉴올의 앤서니 데이비스 이 정도까지 확고부동한 1티어 선수들이라고 볼 수 있고 올해 1옵션으로 생각보다 잘 적응중인 샌안의 뉴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 올스타 레벨에서 MVP 레벨로 한단계 스텝업한 시카고의 지미 버틀러 썩어도 준치라고 여전히 최고의 리딩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클리퍼스의 크리스 폴 멘탈 이슈만 빼면 모든게 완벽한데 멘탈이 너무 쓰레기라 저평가를 받을수밖에 없는 새크의 드마커스 커즌스 이 넷 정도가 아슬아슬하게 1.5티어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봐야겠네요. 밀워키의 아테토쿤보가 올해 활약이 굉장히 좋고 (올해 활약은 듀란트, 르브론한테 안 밀립니다) 득실마진을 제외한 스탯은 그렇게 두각을 드러나지 않는 편이지만 골스의 비선실세라고 볼 수 있는 드레이먼드 그린 돌아온 더블더블 머신 1쿼터 여포 클블의 케빈 러브 토론토의 쾌진격을 이끌고 있는 더마 드로즌 정도가 올해의 활약을 주목해볼만한 선수들이구요. 센터는 새크라멘토 킹스의 드마커스 커즌스를 보통 최고로 꼽는데 커즌스가 올해 하는 플레이가 센터가 해줘야 할 플레이인지 아닌지 좀 애매하죠. 물론 KAT나 AD정도로 4번에 많이 치우치진 않았지만 커즌스를 5번으로 보고 팀 성적을 신경 안 쓰면 커즌스 그게 아니라면 멤피스의 마크 가솔을 최고의 센터로 꼽을 수 있겠네요. 르브론 제임스는 현역중엔 업적을 포함하면 냉정하게 말하면 비교대상이 아무도 없습니다. 르브론은 현재 카림 매직이랑 비비적 대고 있는데 현역중에 은퇴할떄 카림 매직 어쩌고 할만한 선수가 있는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냉정하게 얘기해서 지금 프로무대에서 공을 한번이라도 잡은 선수중엔 르브론 레벨에 도달할 선수는 없어 보이네요. 그나마 올해 커리가 시엠 파엠 다 먹어야 따라붙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기는데 파엠은 몰라도 시엠은 거의 물건너갔죠. 실력 + 누적으로 보면 르브론 제임스 ------------ 스테판 커리 케빈 듀란트 덕 노비츠키 드웨인 웨이드 마누 지노블리 순이겠네요.
16/12/26 02:28
실력+누적이면 현역중엔 르브론 넘사벽이죠. 원탑 수준을 넘어서 2등과 격차가 어마어마합니다. 커리가 그놈의 파이널 새가슴병 때문에....저번에 파이널 mvp먹고 이번에 우승까지 했다면 르브론에 비벼볼만 했겠지만.....
16/12/26 06:41
이번 시즌 All NBA team 레벨의 경쟁력 있는 선수로 한정했을 때 누적치로 놓고 보면
르브론 제임스, 크리스 폴, 케빈 듀란트, 스테판 커리,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브룩, 카와이 레너드 정도가 탑 랭커들이죠. 꼽아놓고 보니 가드가 넷, 스포가 셋이네요. 이 중 르브론 빼면 고만고만하다고 해도 크게 틀린 건 아닙니다. 그 다음 급이라면 드와잇 하워드, 블레이크 그리핀, 케빈 러브, 앤서니 데이비스, 지미 버틀러, 드마커스 커즌스 등. 더 추가하자면 어빙, 데로잔, 호포드, 밀샙, 존 월, 폴 조지 정도? 이외 선수들은 경력이 아직 일천하거나, 노쇠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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