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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5 22:31
쓰신 내용은 딱히 집착이라고 할만한건 아닌데..
결국 이성과 잘되는건 얼마나 여유있어보이고 자신있어보이느냐도 크니까 의식적으로 다른 이성들을 부지런히 만나보세요. 흔히 썸을 탈때도 둘 이상과 타는게 좋다는 말도 있는데.. 그 방법이 유일하지 싶습니다
16/12/15 22:51
고친다기 보다는, 짝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걸 깨달으시면 됩니다. 경험이나 고뇌를 통해서 깨달으실 날이 올거예요.
근엄, 진지하게 짝사랑은 사랑의 발톱의 때도 아닙니다. 전혀 다른거예요. 짝사랑은 그냥 막연한 판타지적인 호감 정도랄까요.
16/12/16 03:03
저는 짝사랑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지도 않고 사랑에도 판타지가 없지 않다 생각합니다.
다만 좀 더 여유를 가지셔야 할 것 같고 여유를 가지려면 자신감이 있어야 하고 자신감을 가지려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 쉬운 길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에 투자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꾸셔야 하고 그러다 보면 남들 인정 없이도 자존감이 높아지실테고 보다 여유로와 지실테고 이성으로서의 매력도 증가하기 때문에 연애도 잘 되고 그럼 더더욱 여유가 생기고 집착할 필요도 없어지게 됩니다. 집착하지 않기가 힘들다면 무작정 집착하지 말자라고 되뇌인다고 절대로 될 리가 없고 간접적인 수단으로서 자기자신에게 투자하면 여러가지 방향에서 자연스럽게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X를 생각하지 말자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 되뇌임은 결국 X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자신에게 신경을 좀 더 쓰시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X와의 관계도 원만해질 것 같습니다. 내 눈을 봐라봐 내이름을 불러봐 넌 행복해지고 넌 잘생겨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16/12/16 09:06
저라면 딴 알바 찾습니다
새로온 형이랑 친하게 지내는거 생각만해도 꼴보기 싫습니다 2222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집착 또는 질투가 생기는건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그건 본인이 이상한게 아니에요. 다만 예전에 만났던 사람과 본인의 집착이 문제가 되었더라면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는 있겠습니다만....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에는 반드시 집착 또는 질투라는 감정이 생겨납니다. 그 정도를 조절할 순 있겠지만 완전히 없앨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16/12/16 09:33
집착이라는 표현은 좀 안 맞는 표현 같구요~
미련이 남아있다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네요.... 정말 확실하게 하실거면 다른 알바를 찾아야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기 쉬우니까 마음정리 하기도 좋죠... 사실 근데 그런 애매한 관계 지속되어 봤자 좋을 거 없어요 어차피 사귀지도 못 할거고 지금 친하게 지내는것도 같이 일하는 동료 입장에서 안 친하게 지내면 일 하는데에 지장 생기니까 관계 유지 차원에서 그 여자분이 친하게 대해는거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아보입니다. 다른 알바 서치 한번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6/12/17 12:02
저도 경험상 민도우님 말에 동의하네요
[사실 근데 그런 애매한 관계 지속되어 봤자 좋을 거 없어요 어차피 사귀지도 못 할거고 지금 친하게 지내는것도 같이 일하는 동료 입장에서 안 친하게 지내면 일 하는데에 지장 생기니까 관계 유지 차원에서 그 여자분이 친하게 대해는거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아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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