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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5 13:20
어짜피 승객들 하차하면 기사님이 슥 훑으면서 청소는 하셔야 해서 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상시 관리가 안되는 공공시설이라면 얘기가 다르지만 글쎄요.. 매너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16/12/15 13:23
집안 쓰레기를 거기다 버리고 오는건 비매너지만
버스 이용시 발생할만한 쓰레기(다 마신 생수병이라거나, 편의점에서 산 핫바 껍데기라거나)는 거기 놓고 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버스 이용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를 치워 버스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 또한 버스 기사님의 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요.)
16/12/15 13:25
챙겨서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두고 내린다고 해서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비둘기야 먹자님처럼 여유있는 사람들이 지켜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16/12/15 13:45
같이 걷던 친구가 버린 쓰레기도 제가 다시 주울 정도로 이런 시민의식에 강박증이 있을 정도로 칼같이 모범적으로 지키는 편인데, 생각해보니 버스에서는 두고 온 적이 있네요. 근데 시외 고속버스에서 쓰레기 놓고 가지 말라는 말이나 문구를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걸 봐선 놓고 내려도 용인되는 분위기 같습니다. 그거 하지 말라고 했으면 제가 칼같이 지켰을 겁니다.
16/12/15 13:47
저는 분리수거에 강박증이 있어서 거기다 두은 분리수거 안하시구 일반 쓰레기에 다 버릴 것 같아서 꼭 제가 직접 버립니다. 분리수거하는게 좋기도하구요.
16/12/15 14:27
이거 챙겨야되는 거 아닌가요;; 좀 애매하긴 한데 기사분이 청소하신다고 하기에는.. 보통 직행으로 어디~어디까지 딱 가서 거기서 내리고 끝이면 모르겠는데 지방에서 타면 여기저기 찍고, 내리고 타고 내리고 타고 하는 경우도 당연히 있는데 이 때(따지면 터미널)마다 기사분이 돌아다니면서 청소하시는 건 본 적이 없고, 중간에 탔는데 앞에 탔던 사람이 먹다 버린 바나나 껍질, 귤 껍질, 음료수 캔같은 거 그물망에 잔뜩 들어 있으면 기분이 참 뭐해지던데..
16/12/15 15:03
그런경우는 시외버스인데 거기선 가지고 내립니다. 질문글은 고속버스고 내린 자리에 남이 타진 않죠. 기차도 같은 경우라 가지고 내리는건데..
16/12/15 15:14
크크 저는 시외버스=고속버스 부르는 것만 다르고 직행/완행으로 구분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구분법이 복잡한데도 나름 규정은 잡혀 있군요. 이해했습니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같은 경우는 직행을 타든 완행을 타든 늘 챙겨서 내렸네요.
16/12/15 14:28
거기가 쓰레기통이 아니지 않나요,,,? 생각보다 두고 내리시는 분이 많아서 놀랐네요.
저는 마치 스벅 같은 카페에 음료 다 마시고 자리에 그냥 두고 오는 느낌과 같아서 챙겨서 내립니다.
16/12/15 15:14
가지고내려야한다는 주의지만 손이 없거나 정신이 없을경우엔 내리고두는 경우는 있어요.
완행이나 시외버스는 왠만하면 가지고 내리고.. 고속버스나 전세버스라면 타고오면서 발생한 쓰레기라면 둬도 괜찮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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