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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3 05:28
사는 동네다 보니 서남대랑 연결된 병원이 어딘가 찾아보려 했는데...
서남대 의대도 없어질지 남을지 애매한 상황인 거 같은데요;
16/12/13 05:38
제 친구라면 치대 추천이긴한데.. 요즘도 가나다군 지원인가요? 저 상태면 안전빵 하나에 모험 둘 이런식으로 지원해야되니 결과가 나와봐야 알 듯 한데요
16/12/13 05:41
http://www.career.go.kr/cnet/front/main/main.do
이런 데를 한번 참고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사이트 추천 말고는 별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하는 댓글을 달아서 죄송합니다.
16/12/13 05:52
16/12/13 07:25
1.치대는 손이 좀 꼼꼼해야 합니다 꼼꼼하지 않아도 치과의사 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큰성공을 거두긴 힘들죠 1번 측면에서는 한의대가 나을꺼고요
2. 한의학이 다루는 분야가 보통 양의학에서 해결 잘 못하는 분야쪽이 많다 보니까 양의학에서는 정해진 치료방법이 일률적으로 정해진 방면에서 한의학에서는 다양한걸로 압니다 뭔가 미지의 분야에 도전하길 원한다면 한의학이 적성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3. 서남대 의대라도 갈수 있으면 가면 좋지요 어짜피 자기학교랑 연결된 병원 있는곳도 자교병원에 남을수 있는 인원은 많지 않아요 실력이 좋든지 의사추천서를 많이 받아올수 있는 인맥이 되던지 해야 자교병원에 남거든요 나머지는 수련받을곳 찾아서 떠도는건 마찬가지인걸로 압니다
16/12/13 07:55
제가 보기엔..
서남대 의대가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거의 의대중 아래급일거 같은데요.. 그래도 의대아닌가요.. 의대 갈 여지가 있으면 그냥 의대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치대 손기술 필요하다고 하여도 의대도 어차피 비슷할거 같은데요. 선택하라면 의대,치대,한의대 순으로 가겠습니다.. 그리고 27살 나이 결코 많은거 아니구요. 물론 절대적 나이야 그 시기에 보통 내 또래가 뭘 할까 생각해보면 늦기야 합니다만.. 인생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때 뭐.. 그리고 진로가 확실한 경우 잖습니까? 어정쩡한 문과니 이런데도 아니고 나오면 거의 뭐 확실한 코스인 대학에 들어가는건데요. 막말로 30살 넘고 들어가도 괜춘하죠. 그정도 급 대학에 과면. 저도 비슷한 나이에 다시 수능 봐서 그 비슷한 나이에 교사 되서 돈 벌기 시작했습니다.. 결코 늦은게 아닙니다..성공만만 확실하다면요.
16/12/13 07:57
의대 5년전에 졸업하였습니다. 우선 적성에 대해서는 어떤게 의대적성이고 한의대적성이고 이런게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대 적성 아니였던, 혹은 아니라고 생각되었던 사람들 대다수는 와서 알아서 적응합니다.(물론 100명중 한두명은 낙오되어서 나가지만...)
치과는 손재주가 좋아야해, 한의사는 문과쪽 적성이 있어야해 이런식의 통념들은 일단 해당분야에 발을 들여놓으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손재주 없는 사람도 치과의사가 되면 그에 맞춰 적응해나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적성보다는 본인이 하고싶은 것, 나중에 해도 후회가 없을 것(경제적인 측면이든, 성격적인 측면이든)을 중점으로 선택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남대의대는 4년쯤 전부터 재단문제로 없어진다 만다 이야기 있었는데 그 뒤로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모쪼록 좋은 선택 하시길...
16/12/13 08:35
와우 하다보면 종족을 고르게 되는데
종족마다 초기스탯이 다르고 종특이 다르죠 그렇다고 탱커는 다 타우렌해야하고 냥꾼은 트롤이나 오크해야하고 이런건 아닙니다 결국 진짜 최상위 랭크에서 dps 백,천 차이 이런거 신경쓰는 사람에게나 의미있지 대부분의 유저에겐 공략숙지만 잘하고 주어진 스킬활용만 잘하면 되죠
16/12/13 08:41
올해 초까지 남원에 한동안 있었는데 서남대는 안가는게 좋을듯 싶네요.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11642&thread=22r04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2255
16/12/13 08:56
제가 조언드릴 위치는 아닌데, 제가 님 입장이라면 어디로 갈까 생각하니까 한의대네요. 이유는 개인적인거라 님 선택에 도움은 못될것 같아요. 그래도 말하면, 제가 인상이나 말빨이 또래보다, 어르신들에게 잘 맞거든요.
지인중에 의사랑 한의사가 있는데, 예전에 듣기로 자기들도 사명감이 분명 있긴하지만, 개업한후에는 다른 자영업자들처럼 경쟁해서 환자를 데려와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실력도 실력이지만 마케팅도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어쨋든 님같은 고민해보고 싶네요.
16/12/13 14:57
일단 축하드립니다.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시니, 최소한 지망하는 학교가 나이제인지 학번제인지 알고 감안해서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일단 나이제인 학교는 대부분 학번 상관없이 일반적인 사회에서랑 똑같습니다. (서로 모를땐 존대, 아는사이되면 나이에 맞게 존대) http://goo.gl/JP30xY 참고하시고요. 한의대는 여기없는 학교도 전부 나이제인데 치대는 학번제인 학교도 있습니다. 애매하게 중간정도인 학교도있고요. 그런 성향으로 안 맞아서 그만두면 억울하니 학교문화도 잘 알아보세요
개인적으로 한의대와 치대진학을 결정함에 있어서 적성문제, 졸업후에 개원을 하고 싶은지, 한다면 집에서 얼마나 지원해 줄 수 있는지, 본인의 직업적가치를 어디에 둘 지 등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걸 직접 경험해보기 전까진 알기 어렵죠. 장단을 써보려 했는데 약간 민감한 이야기이고 제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이만 줄입니다. 사실 둘다 매우 좋은 직업이라 합격하는게 제일 중요하죠. 최대한 알아보시고 후회 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16/12/13 15:14
한의대는 별로 얘기 하고 싶지 않고, 치과는 요새 개업하기 좀 힘들어 하더군요. 페이도 좀 떨어진 편이고,,
일도 생각보다 힘들어서 오래 일하기 힘들어 하는 거 같습니다. 의대는 학교 및 전공의 과정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많이 힘듭니다. 비싼 등록금 6년 + 박봉 전공의 5년을 버텨내야 돈을 제대로 벌 수 있습니다. 물론 전공의 과정은 앞으로 나아질 확률이 꽤 있긴 하지만요.. 다만 우리나라가 의사 하기 좋은 나라가 절대 아니기 때문에 감당 해야 할 부분이 있을 겁니다. 서남대가 어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없어지더라도 이미 다니던 학생들은 어디로든 편입을 시키던가 할 겁니다.
16/12/13 15:33
의대 치대 한의대 순으로 추천하지만,
서남대 보다는 치대가 나을 것 같네요. 한의대도 전문직이라 좋긴하지만 치대와 견주면 좀 아쉽죠.
16/12/13 15:34
서남대는 고려대상으로 넣지도 마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69147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099682 들어가자마자 폐과가 되고 타 의대 편입을 바라셔야 되는 학교인데, 폐과가 안되면 오히려 말그대로 종되는 겁니다.
16/12/13 16:38
먼저 좋은 성적 거두신 것 축하드립니다. 적성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것 같은데 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다 적응하면서 다닙니다.
그리고 이런 진로 문제에 대한 고민은 넷상에 물어보기보다 직접 주변 한의원, 치과를 가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가셔서 어떤 사람들이 오는지, 진료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병원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잠깐이나마몸으로 느끼고 한의사나 치과의사 선생님과 대화를 나눠보는게 진로 선택에 훨씬 도움이 될 거에요. 그럼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16/12/13 20:06
1 치대
2 약대 추천합니다 그런데 요즘 약대가 다 편입으로 바뀌었나요?? 한의대는 확실히 많이 어려워요 요즘... 앞으로도 크게 나아질 기미가 안보인다는게 큰 문제죠. 안타깝지만.
16/12/15 02:48
치대는 확실히 우월하죠
제가 말씀드린건 한의대보다는 약대가 여러가지로 봤을때 낫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우선 학교생활도 어느정도 즐길 수 있고 취업도 용이하구요. 욕심만 있다면 제약회사 연구직쪽으로 가면 해외로 나갈 기회도 생기고, 능력에 따라 수입도 어마어마해지구요. 안타깝지만 한의원이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것도 현실이구요. 돈에 큰욕심 없다면 약국 취직해서 편하게 일해도 어느정도 안정적이기도 하구요. 또다시 편입 입시를 준비해야한다는 단점 빼곤 한의대가 약대보다 좋은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16/12/13 21:43
1. 진짜 유별나게 손재주가 없는 편이다 이런게 아니고서는 보통 어떻게 어떻게 노력 및 적응으로 해결이 됩니다. 그래도 의치대 올 정도면 상위 1% 정도는 되는데 후천적인 노력으로 똥재능만 아니면 커버가 되는 듯 하더군요. 다만 정말 특정 과 정말 못하겠다, 싶은 소수가 있긴 합니다.
2번은 드릴 말씀이 없고... 3번은 1번이랑 반대로, 서남대라 하더라도 과 탑 정도 한다면 서울대, 아산 등 유명 병원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의료시장이 (단순 페이/삶의질 측면에서) 서울대 외과 < 서남대 피부과 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서건 잘 할 수만 있다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서남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2번 관련해서는 한의학 관련 서적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한의학은 음양오행을 기본으로 하고 경략은 있다고 전제를 두고 시작하는데, 논지 전개 과정도 (제가 볼땐) 이상하고 그렇더군요. 친구중에서도 한의대 붙고 다니다가 말도 안되는 소리 같아서 때려친 친구도 있고요. 제 생각엔 종교랑 비슷하게, 논리적으로 따지지 말고 그게 그냥 '믿어지는' 식으로 배우는 것 같습니다. 그게 안맞으면 배우기 힘들테니까 전공 관련 서적 한번 읽어보세요.
16/12/14 16:07
서남대 정도밖에 옵션이없다면 치과추천드립니다..
한의대는 아무리 확장하려고 발버둥쳐도 근본자채가 현대학문이 아닌 점이 계속해서 발목잡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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