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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6 00:18
여러사건이 겹쳐서 역대급 사건이 된거지 그거 하나만으로는 아니죠.
전시즌 전승우승의 역대급 포스를 보여준 SKK와 SKS가 비기고, SKS가 드디어 포텐이 터졌구나 평가가 나왔고, SKS한테 KTA가 지고, KTA가 SKK에게도 지고 떨어지구나 했는데 2만골드 넘게 차이내며 이겼고, 옵티머스가 SKS까지 잡으면서 완전히 혼돈에 SKS와 SKK가 재경기가고 져주기 논란까지 난리였죠.
16/12/06 00:22
당시 SKT는 1승만 하면 진출인 상태였고 KTA는 SKS에게도 2대0으로 진 상황. 2승을 해야만 진출할수 있는 상황이었죠.
KTA의 2대0을 예상한사람은 팬을 포함해 거의 한 사람도 없는 상황이었죠. 물론 이후에 KTA가 8강 탈락하면서 3.3급의 임팩트는 없게 됐지만 단일 경기 기준으로는 롤역사 통틀어 손꼽히게 드라마틱한 경기였다 생각합니다.
16/12/06 00:31
SKS 대 SKK 경기 본 사람한테는 그렇게 충격은 아니었습니다. SKK가 1:1 성적을 냈지만, 경기력은 처참했기 때문입니다.
이거 안보고 KTA대 SKK 봤으면 3.3 느낌 올 수도 있겠죠. 내전 먼저 본 사람 입장에선 그냥 엄청 화나는 일일뿐, 충격까진 아니었습니다.
16/12/06 01:46
skk vs sks 경기가 더 충격이었죠.
마스터즈고 롤챔스고 다 씹어먹다가 확 꺽였으니.. kta vs skk는 어쨋든 skk 우세를 점치긴했어도 kta가 이긴게 3.3급은 아니었어요.
16/12/06 01:52
3.3급은 아니지만 엄청 충격적이긴 했죠.
그때 김동준 해설도 자신의 예상은 아니지만 외국해설이었는지 누군가가 KT A가 2:0으로 꺾고 진출할 가능성은 0%라고 했다는 예상을 언급해줄 정도로 KT A에 좋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16/12/06 05:42
아마 이 경기가 푸만두 복귀전이었을겁니다. 캐스퍼 이후 경기력이 안좋아져서 푸만두 복귀를 기뻐했는데 복귀한 푸만두를 박살내버려서 충격먹었었죠.
16/12/06 09:59
실제 실력 차이가 나니까 못이길꺼야... 보다는 그래도 설마 sk가 이기겠지의 느낌이였죠. 그게 뒤집어진거라 크게 충격까지는 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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