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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5 22:31
차우찬이 플라이볼 투수인데 구장이 라팍입니다. 이부분과 좌완이라는 점 그리고 튼튼하다는게 장점이죠
게다가 앞으로 몇년간은 투수FA 가 없습니다. 덧붙히면 올해 국내선수 평자책이 8위입니다. 각팀에서 국내에이스라는거죠 또 엘지라면 평자책은 더 낮아진다고 보는거죠
16/12/05 22:31
1. 부상 잘 안 당함 (타자와 달리 투수는 부상으로 인해 기량저하가 심함)
2. 이 정도 투수가 풀릴 일은 거의 없음. 희소성 3. 삼진 포텐셜 (류현진 이후 단 1시즌이라도 K/9를 10을 넘긴 토종 유일한 선발) 4. 지금 각 팀 선발진 보면 알겠지만 4점대 초반 찍는 토종선발투수 자체가 극히 드뭄 5. 지금까지 뛴 구장은 타자구장 여기에 투수구장과 좋은 수비가 곁들어 진다면?
16/12/05 22:33
kbo 에 선수가 그만큼 없다는 소리가 아닐지...
이순철 해설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타신투병'은 투수들의 전체적인 기량하락도 하나의 원인이다라고 한 거요
16/12/05 22:33
올해가 지나면 FA 선발투수가 전멸하는게 가장 큽니다.
타자는 계속 나오는 반면에 선발투수는 올해 놓치면 앞으로 4~5년은 손가락빨고있어야합니다 중간에 장원준 한번 2차FA나오는거 제외하면..
16/12/05 22:57
향후 3년간 시장에 나올수 있는 FA 투수 리스트 작성해보시면
차우찬보다 좋은 투수 없습니다. (김광현, 양현종은 애초에 풀릴 확률이 없는 선수죠.. 실제 김광현은 계약하기도 했고) 3년이 아니라 4~5년으로 확대해도 장원준 2차 FA 빼고 없어요... 원래 선수의 몸값은 '상대 비교' 가 상당히 중요한데. 차우찬은 이 측면에서 엄청난 속성을 가지고 있죠
16/12/05 23:02
왼손 강속구 투수고 엄청 튼튼합니다. 선발, 중간 막 굴려도 잘 안 다쳐요.
방어율 높은 건 특정 경기에서 망해서 그렇지, 꽤 안정적입니다. 삼진도 잘 잡구요.
16/12/05 23:03
1. 차우찬 정도돼는 선수가 잘 없음.
2. 부상 잘 안당함. 3. 젊은 좌완 파이어볼러 4. 삼진 잘 잡는 투수 5. 한계투구수가 많은편 (이닝을 많이 먹어줄 수 있음) 6. 여태 타자 친화구장에서 던진 성적임 7. 올해성적은 전반기 부상여파로 말아먹어서 그런거고.. 부상회복후 후반기 성적만 떼어놓으면 방어율 3점대 (후반)
16/12/05 23:18
최근 5년간 투수 누적 WAR 순위가
1 니퍼트 2 윤성환 3 양현종 4 밴헤켄 5 해커 6 장원준 7 윤석민 8 김광현 9 우규민 10 유희관 11 소사 12 정우람 13 안지만 14 옥스프링 15 이재학 16 송승준 17 박희수 18 유먼 19 손승락 20 리즈 21 나이트 22 차우찬 23 오승환 24 켈리 25 류제국 26 윤희상 27 류현진 28 찰리 29 밴덴헐크 30 장원삼 인데, 해외 용병을 제외하면, 윤성환, 양현종, 장원준, 윤석민, 김광현, 우규민, 유희관, 정우람, 안지만, 이재학, 송승준, 박희수, 손승락, 차우찬으로 14위입니다. 이 중, 안지만은 사라졌고, 정우람, 박희수, 손승락은 불펜요원이라고 보면, 선발투수중 10위라고 볼 수 있죠. 국내 10개구단체제에서 선발 10위이면 토종에이스급인셈이죠
16/12/05 23:46
그래서 저는 9위 우규민과 22위 차우찬이 이렇게 차이 날지 몰랐어요. 22위 차우찬은 거의 100억 이야기가 나오고 9위 우규민은 65억이구요
16/12/05 23:46
근데 양현종, 김광현과 비빌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하는 분은 별로 많지 않을겁니다. 이번 FA 시작 전에도 김광현, 양현종, 최형우를 위로 보고 그 다음에 차우찬, 그 다음에 우규민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거예요.
100억 어쩌구는 구단 언플 가능성이 크고요.
16/12/06 11:13
제생각은 배영수선수와 윤성환선수의 FA비교를 해보시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운동선수는 전성기를 일정기간 가지게 되고, 그 일정 기간이 4~8년이라 가장한다면, 배영수 선수는 너무 일찍 전성기가 와서 FA를 앞두고 쇠락기에 들어 선것이고, 윤성환 선수는 처음에는 그럭 저럭 이였지만, 기량이 점점 상승하여 FA를 최전성기에 맞이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선수의 FA몸값의 차이가 나타난것이죠. 차우찬도 그렇게 봅니다. 그동안의 성적 보면 양현종 선수가 너무나도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차우찬 선수의 삼진능력과 좌완파이어볼러에 앞으로의 최전성기가 지금이라 생각되어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물론 이러한 가정은 한국리그의 인재풀이 적어서 가격이 더 치솟는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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