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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4 08:39
촛불집회는 사람들이 대낮부터 모이기 시작해서 밤샘집회로까지 진행됩니다.
그걸 풀로 참석하는 초강성 집회참가자는 극소수에요. 보통은 날도 춥고해서 피크타임(오후6~8시)때 잠깐 참석하거나 자기가 가능한 시간에 왔다 가죠. 주최측은 이 인원을 모두 참석인원에 포함하는거고(추산) 경찰은 제일 많이 모였다 싶은 한순간을 세는겁니다. 주최측 추산은 기하급수적일 수 밖에 없는게 광화문~시청앞광장에 모인사람들과 인근도로에 행진하고 있는 인원들까지 세는데다가 누적수치라 위에 말씀드린 피크타임인원이 거의 단시간에 오르는거죠. 개인적으로 광화문 인근도로까지 메웠다해도 40만 이상은 어렵다고 봅니다만 주최측 추산이 더 근사치로 보입니다.
16/12/04 10:04
요거 참조해보시면 됩니다.
대략 집회 추산에서 경찰 추산 사이를 100프로로 셈한 뒤 80-90프로 근사치가 실제수라고 보면 된다고 얼마전 스브스 무슨 방송에서 그러더라구요.
16/12/04 10:56
어디까지 믿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며칠정도 지나면 기사에 지하철추산(광화문 근처 역 작년대비 사용인원 변화량)과 기지국 추산(근처 지역 통신사 기지국에 붙은 숫자)이 나오는데 경찰추산보다는 집회쪽 추산에 훨씬 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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