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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30 12:37
코스는 이정표가 있어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제 친구처럼 정신줄 놓고 가다가 삼막사로 빠진 경우도 있지만.. 특이케이스라.. 굳이 등산화까진 필요없지만 있으면 좋긴합니다. 처음 올라가서 조금 지나면 비포장길로 계속 올라가는데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전 그냥 운동화에 가볍게 트레이닝복 입고 올라갔습니다. 막판에 깔딱고개인가? 그쯤에서 조금 가파르고 빡셉니다. 그러나 계단도 잘 만들어놨고 쉬엄쉬엄 올라간다면 큰 무리는 없을거 같아요. 서울대관악산입구부터 해서 연주암, 꼭대기까지 전 1시간20분? 정도 걸렸습니다. 하산하는덴 그것보다 조금 더 걸렸던거 같구요. 체력이 어떻게 되는지를 모르기에.. 대충 편도 1시간반~2시간정도 잡으셔서, 왕복 3시간~4시간 생각하시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추가로.. 서울대 공대관?까지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데, 여기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기존 입구에서 출발하는 것보다는 시간이 훨씬 덜 들지만.. 이왕 산행하시는거 즐겁게 입구부터 올라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6/11/30 17:38
답변 감사합니다. 들은 것보다는 좀 더 수월할 것 같아 다행이네요.
체력이 그렇게 떨어지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잘 참고해서 다녀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6/11/30 15:13
등산화나 트래킹화 정도는 있는 게 좋고, 길에 암석이 많은 반면 잘못 들면 길같지 않은 길이 많아 장갑도 있으면 좋습니다. 물도 준비하시고요.
거리가 문제가 아니고 길이 험해서 가기 어려운 편이며, 빡세게 정상을 등정하면... 꼬맹이들이 추리닝에 쪼리 신고 뛰어다니는 꼴을 보시게 됩니다. 초행이 어렵지 한번 가면 갈만한 산입니다.
16/11/30 17:39
답변 감사합니다. 가능하면 편하게 갈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을만큼은 준비해야겠네요.
잘 참고해서 다녀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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