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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9 01:56
캐나다에 있습니다. 일단 한국의 모텔이란 개념의 업소 자체가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숙박 개념의 업소지요.
성생활은 뭐 듣는 얘기로는 성인나이가 되는 순간 부모 눈치 안 보고 이성친구 집으로 데려오는 문화인걸로...
16/11/29 02:07
아아 성인되는 순간 집에 자유롭게 데려올 수 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그런 문화면 출장 등의 비즈니스 목적을 제외하고는 딱히 대실이 필요가 없겠군요.
16/11/29 02:21
제가 경험한 케이스들로만 말씀드리자면... 대부분 집에 데리고 와서 합니다.
일단 대학졸업후에는 많이들 독립해서 삽니다. 물론 졸업후에서 부모님집에서 사는 경우도 있지만, 렌트비를 낸다던가 하는 경우가 더 많고요. 부모님집에서 같이 사는 경우에도 그냥 남친/여친 데리고 와서 하는 편이고요. 대학생활중 학생들끼리 모여살거나 졸업후 방빌려서 살때는 룸메들하고 이야기하고 미리 조율하고 계약하게 되는데.. 어떤 집은 언제든 데리고와도 되고 어떤 집은 24시간전에 알려줘야합니다. 결론은 집에서 합니다. 경험한 나라는 호주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 캐나다 (지금 사는 곳), 미국 (대학), 영국 (2년정도 일했습니다)이네요. + 추가: 생각해보니 집이 아닌 곳에서 하면 제가 알 길이 없네요... ?!
16/11/29 05:26
저도 집에서 합니다. 진짜라구요 ㅠㅠ
룸메들하고 살다보면 어느 시간대에 집이 비는지 알수 있습니다. 그 시간대에 맞춰서 데리고 오는거죠. 방음이 조금 문제긴한데 그닥 시끄럽지 않으면 다들 모른체 넘어갑니다.
16/11/29 09:58
비정상회담에서 로베르토가 그랬죠 한국 문화중에 외국에 수출하면 제일 대박날것 같은게 대실업이라고.
다들 필요없어서 없는게 아니라 없어서 못쓰는것일것 같아요.
16/11/29 10:18
뉴질랜드 호텔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Day use 개념은 있지만 호텔 하루숙박이랑 똑같이 받습니다. 쉬고 가는 개념인 대실은 아니고 자고 가는 개념이 되겠네요. 저는 약간 디스카운트를 해줍니다. 하지만 Day use 를 이용하는 손님들은 대부분 한국인 , 중국인 이라는게 함정이지요.
16/11/30 04:29
어제 궁금해서 구글 쳐봤더니 뉴욕에는 dayuse호텔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대실만 구하는 웹사이트도 있고 아는 사람은 잘 사용하는 그런 서비스 같습니다. 다만 미국은 굳이 집이 있는데 호텔을 빌릴 필요가 없어서 대중적이진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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