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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9 00:24
돈을 모아 차를 사기로 결심하고 차 고르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카풀한다고 했었는데
슬프고도 말 못할 집안 사정으로 급전 쓸 데가 생겨서 차를 못사게 되었다고 굉-장히 슬프고 근심어린 표정으로 상사 분께 털어놓듯 이야기 하시면...
16/11/29 00:26
차를 태워주시는것도 아니고 얻어타는거면 그냥 안하신다고하면됩니다
신경쓰이시면 매일 같은시간에 일어나는게 부담되니까 00(대리)님 먼저가세요 전 그냥 대중교통 이용할꼐요 정도만 해도 상관없을것 같네요
16/11/29 00:55
어떤 상황이든 거짓말 할 일이 뭐가 있나요
과장님 번복해서 죄송한데 저 그냥 혼자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니겠습니다 번복해서 죄송합니다. 하면 되죠.
16/11/29 01:32
그런 말을 해야하는 대상이 하급자도 아니고 상급자인데 혹시라도 꽉 막혀있는 사람이면 조금이라도 나쁘게 볼 수도 있으니까요.
그럼 직장생활 당연히 불편해지구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님처럼 저런 걸로 의심 안하고 이상하고 잘못된 생각을 안하는 사람들이 아닌데요. 칼퇴근할 때나 휴가 쓸 때나 괜히 눈치 봅니까. 잘못된 거도 아닌데.
16/11/29 01:38
골치 아파질 수 있으니 방지차 둘러댈 수도 있다는 뜻 이해했고 알겠습니다.
부당한 거 행하는 사람이나 그거에 당하고 억눌려 사는 사람들 딱하네요 저런 사람들이나 저런 일들 분명히 있고 생각보다 많을 것 같은데
16/11/29 01:47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상급자의 눈치를 살핍니다.
무슨 일을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딱하다고 표현하는거보면.. 노예생활을 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거나 아직 안한 사람이겠네요 전자라면 부럽지만 다른 사람을 깔아뭉게는 발언은 삼가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직 안한 사람이라면.. 정신 차리시기 바랍니다.
16/11/29 01:51
님께서 깔아뭉갠다고 오해하신 거지 저는 그 사람들 다 누군가의 자식이고 가족인데 애틋해서 애틋한 마음으로 쓴 건데요.
부당한 거 행하는 사람들은 인생을 왜 저렇게 나쁘게 사나 그 사람대로 딱해서 쓴 거고요. 인터넷에서 모르는 사람이 저 보고 마음대로 쓰는 거니 그러려니 해도 자의적으로 잘못 해석해놓고 정신 차리기 바란다니 황당하네요-_-;; 무시하고 비아냥대는 의도로 썼으면 정신 차리라는 글 보고 '맞다 내가 단면만 보고 무시하고 비아냥대면 되냐 무시하고 비아냥대는 거 자체가 잘못인데' 이랬겠지만
16/11/29 02:04
'부당한 거 행하는 사람이나 그거에 당하고 억눌려 사는 사람들 딱하네요 저런 사람들이나 저런 일들 분명히 있고 생각보다 많을 것 같은데'
부당한 거 행하는 사람이나 그거에 당하고 억눌려 사는 사람들 애처롭고 가엾네요 저런 사람들이나 저런 일들 분명히 있고 생각보다 많을 것 같은데' 딱하다 [따카다] 발음듣기 [형용사] 1. 사정이나 처지가 애처롭고 가엾다. 2. 일을 처리하기가 난처하다. 애틋한 마음으로 딱하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해가 잘 안되시면 주위에 다른 분들께 이 댓글을 보여주시는걸 추천합니다.
16/11/29 02:06
사전 배틀인가요
애틋하다[애트타다] 발음재생단어장 저장 [형용사] 1.섭섭하고 안타까워 애가 타는 듯하다. 2.정답고 알뜰한 맛이 있다. 유의어 : 애통하다1, 애처롭다, 서운하다 애틋하다 안타깝다 딱하다 애처롭다 가엾다. 적절한 거 아니에요?; 안타깝다[안타깝따]적당히중요 발음재생단어장 저장 [형용사] 뜻대로 되지 아니하거나 보기에 딱하여 가슴 아프고 답답하다. 유의어 : 답답하다, 딱하다, 애처롭다
16/11/29 02:10
그래서 '너 깔아뭉개는 발언 한 거 맞으면서 왜 애틋하게 쓴 거라고 둘러대고 거짓말하냐?'고 하고 싶으신 건가요? 맹세라도 해서 최대한 증명해야 하는 건지
그럼 학교폭력, 가정폭력 당하는 애들 보고 '애처롭고 가엾네요.' 하면 애틋한 마음으로 하는 표현으로 적절하지 않은 게 되는 겁니까;
16/11/29 02:32
시나브로 님//
아이고~ 댓글 안다실줄 알고 질문글 올리러 다녀왔습니다. 혹시 태블릿에 대해서 잘 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전 배틀까지는 아니고 딱하다는 표현에 대해서 적절하지 않다고 말씀 드린건데 기분 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유의어를 보니 있긴한데 현재 상황에 쓰이기엔 문제가 있습니다. 악의가 있어서 쓴 댓글은 아니겠지만 알지도 못하는 다수의 다른 사람들한테 딱하다(가엾다)고 표현하는게 적절하진 않습니다. 위의 댓글을 미뤄볼때 다른 사람의 눈치나 기분에 대해서 당당하신 것 같은데.. 저의 다소 부정적인 댓글에 이런 반응을 보이는데;; 딱하다는 표현을 다른 사람이 봤을때 어떤 기분일지 생각해보셨나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분 상하게 하고자 댓글을 달아놓은게 아니니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고 기분이 상하셨다면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16/11/29 02:34
유포늄 님//
어떻게 하시든 간에 악감정 내세우는 분은 아니신 거 같아 그러려니 했습니다. 저보고 거짓말 하지 말라는 의도 아니냐는 것도 저 혼자 오해한 거 아닌가 싶기도 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비춰지게 쓴 거 자체는 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늦었는데 안녕히 주무세요
16/11/29 02:56
유포늄 님//
예민해졌는지 좁은 거 보고선 크다고 놀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죄송합니다; 어떻든 배포 안 크고 발단이 되고 없을 일 만든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16/11/29 09:47
부당한 것에 얼마나 자유로운 삶을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그것에 자유로운 삶을 사시는거라면 부럽습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사회생활 못한다는 소리 딱 듣기 좋으실 것 같아 제가 오히려 안타깝습니다..
16/11/29 01:44
무슨 상관이라뇨.. 나쁜 상관(상급자)이죠;;
이상한 사람이 상급자일수도 있는데 괜히 기분 나쁘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당당하신 모습은 보기 좋으나.. 사람마다 사정은 다른 법입니다.
16/11/29 11:49
시나브로님처럼 당당한 삶을 사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조금 비굴하고 치졸해 보일순 있어도 불의와 많은 타협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16/11/29 01:19
출근 카풀인 지, 퇴근 카풀인 지, 출퇴근 카풀인지 모르겠네요.
교통카드 10만원어치 충전해놔서 당분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될 거 같다고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16/11/29 02:21
그냥 안하겠다고 번복할 자신없으시면 일단 하기싫어도 며칠 하시면서요 일부러 한 이틀정도 1-2분씩 늦으세요. 그리고 나서 제가 계속 폐끼칠꺼 같아서 죄송하다고 혼자다니겠다고 하세요
16/11/29 02:44
끄고 자려고 보니 정작 질문 글에는 답변을 안했네요
번복할 자신이 없다면.. 아침에 운동이나 학원등 코스를 바꿔 어쩔 수 없는 경우.. 진짜 다 어렵다면 코스 안겹치게 이사가는 방법도.. 쿨럭;; (소를 위해 대를 희생한다!!) 그리고 거짓말이나 늦는거는 평판에 해가 가니 비추!! 상사에게 정말 곤란한 얼굴로.. 막상 타려고하니(타보니) 몸은 편한데 마음이 불편하다or 부담스러워서 어려울 것 같은데 카풀을 빠져도 되는지 여쭤보는 식으로.. 통보가 아닌 허락을 구하는 뉘앙스의 질문은 어떠세요??
16/11/29 03:02
전 정면돌파가 괜찮다고 봅니다. 어차피 상사에겐 구차한 핑계로 밖에 안들릴테고 혹시 기름값 반띵하기로 했는데 그게 없어진다면 살짝 짜증이 나겠죠. 어차피 결과는 같아요. 솔직하게 얘기하든 아니든.
16/11/29 09:25
사회초년생이면 충분히 질문할 내용입니다. 그걸 요즘세상에선 친구에게 물어볼일을 인터넷에 물어보기도 하는거죠.
이게 질문까지 해야될 일인것처럼 당연하게 느껴지시면 그 당연한걸 답을 달아주면 됩니다.
16/11/29 10:16
왜 이런거가지고 싸우시는지 참;;
그냥 빠지겠다고 하시면 되요. 출퇴근에 꼭 동행해야하는 사람이 있다거나 교통카드충전했다거나 말도안되는 이유여도 어차피 차주 아닌이상 그냥 응 알겠어 이상의 반응 안 나옵니다
16/11/29 11:50
고민이 느껴집니다...저 같아도 절대로 혼자다닐것 같은데요,
어떠한 상황인지 일단 승락한 이상, 한달정도 해보고 빠지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상사랑 친해져서 나쁠건 없죠 뉘앙스로 보니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신거 같고 위엣분 말씀대로 승락한 잘못이 어쨌든 있으니...새로가신 부서에 적응 잘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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