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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8 11:33
몬테크리스토까지 해서 3작품중에서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개 작품중에 몬테를 추천드리는데 이유는.. 제일 대중적? 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다는 아직 못봐서 잘 말씀 못드리겠네요) 음원사이트에 있는 넘버들을 듣고 가시면 좀 더 좋을 것 같고, 처음보시면 조금 오글거리고 그러실 수도 있습니다..
16/11/28 11:35
아 몬테크리스토도 하는군요 저는 아이다랑 팬덤은 봤었는데 팬덤이 가장 대중적이라고 생각해서 그걸볼까 하다가 또 너무 대중적이니까 다른걸봐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몬테크리스토 괜찮네요 감사합니다!
16/11/28 11:56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감으로 말씀드리면, 몬테크리스토는 뭔가 좀 산만합니다. 스토리야 알지만 너무 급하게 진행돼서 정신이 없어요.
팬텀은 며칠 뒤에 볼 예정이라 드릴 말씀이 없고, 아이다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연말이라 그런지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는데 관람 매너가 좀... 커뮤니티 쪽에서도 말이 좀 나오더군요. 사실 이건 언제나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만... 캐스팅은 셋 다 믿을 만한 수준입니다. 아, 그리고 지금 하는 팬텀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과는 다른 뮤지컬입니다.
16/11/28 12:00
아이다가 제일 나을 것 같아요.
팬텀은 오페라의 유령 생각하고 보시면, 많이 아쉬운 작품이고, 몬테크리스토는 위에 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너무 산만하게 진행되다 급 마무리가 되는 작품인지라;;
16/11/28 12:11
샤롯데는 극장이 작아서 2층 뒤쪽 A석으로 가셔도 잘 보이는 편입니다. 쌍안경 가져가면 표정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흐흐
또다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2층 8열이 가성비는 최고입니다.
16/11/28 12:26
물론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
다만 개인적으로 2층 8열을 가성비 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곳이 샤롯데에서 가장 저렴한 A석 가운데 제일 앞쪽이고 이미 말씀드렸듯이 샤롯데가 작은 편이라 망원경 정도만 구비하면(혹은 망원경이 없더라도) 꼭 앞에서 배우와 아이 컨텍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 이상 관람에 지장이 없으며, 난간이 조금 넓기는 하지만 앞 시야가 트여 있어서 뮤지컬을 관람할 때 가장 큰 스트레스 요소라 해도 과언이 아닌 앞 사람의 머리에 시야가 방해받는 리스크를 원천 봉쇄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내 머리에 뒷사람 시야가 방해받는 상황이 나오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만요. 저는 비싼 좌석에서 보기보다 싸게 두 번 보자는 주의여서 이런 자리를 선호합니다. 거리는 망원경으로 커버하고요.
16/11/28 12:48
올해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로기수』라는 뮤지컬 강추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나무 배우 캐스팅인 날을 더 추천드리고요.
뮤지컬 별로 안 보신 분께도, 뮤지컬 좀 보신 분들께도 자신있게 권해드릴 수 있습니다.
16/12/20 23:39
윤나무 배우 서울 공연이 금요일 하루밖에 없어서 저번 주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부천까지 날라가서 잘보고 왔습니다.
와이프가 너무 재미있어 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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