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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8 10:22
말씀하신 가격이면 그렇게 좋은 료칸은 아닐거에요.
저는 1박에 42만원(-_-;;) 하는 데서 하루 잤었는데 정말 좋기는 무지하게 좋았습니다. 료칸의 가장큰 장점인 저녁식사, 아침식사 완전 쩔었구요 어머니 모시고 간 효도여행이라 하루는 진짜 비싸고 좋은 숙소에서 묵었었죠...
16/11/28 10:41
아마 그런곳은 말만 료칸이고 그냥 모텔?같은 곳에 큰 공용 목욕실이 있거나 물이 온천물이 나온다거나... 그런데일것 같아요. 기왕 가시는 김에 하루는 진짜 방에 노천탕 딸린데로 주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공기는 차고 몸은 따뜻하고 (죽은 벌레도 건지고)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16/11/28 10:48
저녁식사 포함인 료칸의 경우 1인당 1박에 2만엔 전후를 예상해야 합니다. 4박에 1인당 24만원이면 비지니스 호텔이라고 해도 싼 가격대라서 저녁식사가 포함된 료칸은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큐슈여행일 경우 후쿠오카에서만 있는 경우는 잘 없고 후쿠오카 하루, 온천지역 하루, 다른 도시 하루 이런식으로 많이 구성합니다.. 그래서 도시에 머물때는 비지니스 호텔, 온천지역에 머물때 하루 정도 료칸에 묵는게 가성비도 좋고 일정도 알차게 짤 수 있습니다.. 온천지역도 하루 정도 있으면 딱이지 이틀 이상 묵기엔 온천 매니아가 아니면 할게 없어서 지루하거든요 큐슈지역의 주요 여행지가 기차로도 2시간 이상 가야 하는 곳들이어서 어디 한곳에 묵으면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엔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많아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16/11/28 11:00
작년에 카에데 노쇼자인가 갔었는데 카이세키 음식도 나름 괜찮고 개인 노천탕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하셨구요.. 가격은 2만엔 초반대였던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너무 비싸서 료칸에서는 1박만 하고 나머지는 호텔 이용 했었습니다.
16/11/28 15:22
4월엔 벚꽃시즌이라 비쌉니다.
저는 올해 4월이죠... 유후인 온천 두곳 예약 다 해놓고 지진 나서 못갔습니다. 식사를 포기하시면 노천 온천이 있는 료칸을 인당 십만원 아래로 예약하실수 있습니다.
16/11/29 16:32
친구들하고 올해 8월에 유후인 쿠오리테이 갔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1박에 24만원 가량 했는데요, 료칸이 유후인에서 30분 가량 차로 타고 들어갑니다.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에서 보는 경치가 정말 끝내줬어요. 무슨 대관령 같은 곳이더라구요. 거기다 숙소마다 독립별채라 조용하고 숙소내에도 온천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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