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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7 22:02
저는 자동머신 사용자입니다. 원두.. 참 여기저기서 구매해봤는데 결국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의 가격대에서 어느정도 이름있는 샵을 정하면 되겠더라고요. 저는 톨드어스토리 라는 곳 이용중인데..
http://wecoffee.tistory.com/notice/356 요기 글 참고해서 고르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웬만큼 이름있는 로스터샵은 다 소개된듯요)
16/11/27 23:44
1kg커피 처음 핸드드립 시작할때 이용한 곳인데 요즘은 주문을 안하네요. 100g 200g 소분해서 파는 곳 찾다보니. 저는 요즘 3~4일 정도 숙성시키고 100g 용량을 사흘 안에 소비하는지라 구매스타일이 달라 어떻게 추천하기가 그렇네요. 인터넷보다 주변 로스터리 커피가게에서 사오거든요. 자기가 사는 지역명+로스터리 라고 치면 이런저런 가게 많이 뜰 겁니다.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하신다면 뭐 워낙 많은 곳이 있어서 딱히 한 곳 꼽기가 그렇네요. 사이트보단 이곳저곳 다 보면서 어떤 커피 종류가 있는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냥 원두보단 스페셜티, COE가 더 맛있어서 그런 종류로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16/11/28 08:46
1. 모모스커피
부산 사람들은 다 알지만 부산엔 가 본 기억이 거의 없어서 인터넷으로만 수차례 가본 유명 카페입니다. 블렌딩 원두 2종과 싱글오리진 여러 종을 판매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론 산미가 강한 게 특징입니다. 언제 주문하든 거의 당일 로스팅 원두이기 때문에 택배로 받아도 아주 신선합니다. 2. 테라로사 강릉 등지에 있는 유명 카페라지만 가보진 못했고 아직 사놓기만 하고 뜯질 않아 맛 평가는 보류하겠습니다. COE 원두도 여러 종 팔더라고요. 3. 어라운지 온갖 커피용품도 다 취급하는 곳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 핸드드립 인생을 시작했지요. 원두도 두 번 사서 먹긴 했으나 모모스보다 좋았다고 하기엔. 4. 폴 바셋 한 번 주문했는데 좋았습니다. 매장에선 어떤지 모르겠는데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시키면 매주 수요일 로스팅한 제품을 살 수 있더라고요. 스타벅스 원두들은 신선도라곤 찾아볼 수 없었기에 프랜차이즈 카페 원두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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