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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8 10:02
Weeds 가 맞는것 같습니다.
십대 아들 둘이 있는 엄마가 애들 아빠가 죽은 후 생계를 위해서 대마초를 팔기 시작하는 드라마입니다. 야한 장면도 어느정도 있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합니다. 8시즌으로 끝났습니다.
16/11/08 11:54
취향 차이가 클 수 있지만 타이런트(tyrant)도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주인공은 미국에서 평범한 의사로 살지만 사실 아랍 어느 국가의 독재자 아들이고, 이 아랍 국가는 민족 내분과 민주화 요구와 권력의 부패와 오일머니로 인한 경제 부흥에다가 극심한 빈부격차, 원리주의자의 움직임, 미중 외교까지 아무튼 현대 아랍 정세에서 볼 수 잇는 것들은 다 쓸어담은 가상국가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조국 따윈 버리고 소시민으로 살고자 하던 주인공이 가족과 함께 조국에 잠깐 가는 와중에 사건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주인공의 인생은 사정없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현재 시즌3까지 진행되었고, 대작까지는 아니고 약간 막장드라마스런 부분도 있지만, 긴장감은 괜찮게 끌고 갑니다. 독재국가에 아침드라마를 끼얹은 느낌입니다.
16/11/08 12:44
밴쉬(banshee)
긴장이 계속되고 등장인물이 매력적이면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연결되는 내용이고 야한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텍스터랑 스파르타쿠스를 좋아하시면 재밌게 보실만한 드라마라 생각합니다. 그 두개만큼 잘만든 건 아닌데 느낌이나 스타일이 꽤 비슷한 드라마거든요. 보드워크 엠파이어도 금주법시대의 조직보스를 다룬 내용인데 위의 조건을 거의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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