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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6 21:58
토종 선발 품귀 현상을 고려할 때, 양 > 김=최 > 차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제 금액은 양/김/최 중 누가 높을지 모르겠어요. 근데 제가 감독이면 최의 가치를 가장 높게 칠 듯. (수정: 나이 생각을 안했네요... 나이 생각하면 최의 가치를 가장 높게 친다는 말은 취소..)
16/11/06 21:59
기아에서 일부러 양현종 최고액 주지 않는 이상 김광현이 역대 최고 금액으로 신기록 세울거 같네요.
최형우는 나이와 수비 때문에 가장 적을거 같구요.
16/11/06 22:04
머 도는 이야기로 보면 기아 구단 차원에서 최고액을 양현종에게 주기 위해 준비중이다 라고 말은 많이 돌던거 같았고...
김광현이 그거에 비슷하게 나올거 같습니다. 최형우가 조금만 더 젊었으면 그 기록을 같이 깰 거라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렇게 볼때 양 >=김>최 에서 차는 최보다는 낮게 부르지 않을까... 합니다...
16/11/06 22:09
기아가 양현종 무조건 최고액 주려고 김광현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는 이야기도 본 것 같은데....양이 제일 많이 받을 거 같아요.
16/11/06 23:01
모두 한국 팀과 계약한다면, 뒷돈 포함
김광현&양현종 120억 정도, 최형우 100억 정도, 차우찬&우규민 70~80억 정도에 계약하지 않을까요.
16/11/06 23:10
KBO는 에이전트가 없지만, 사실상 양/김 두 선수를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곳은 같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기아에서 양현종이 잔류시 최고액 준다고 장담한 이상, 양과 김은 사실상 거의 같은 금액이지만 형식적으로나마 양현종이 앞서는 금액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에비하면 최는 서비스타임에서 밀리고, 야수라는 점에서 그보다는 낮은 가격에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김은 120억, 최는 삼성에 잔류시 90억, 타팀 이적시 100억 수준이라고 봅니다.
16/11/06 23:47
kbo 가 워낙 투수자원이 고갈됐다보니..
어떤 팀하고 계약을 맺든 양현종과 김광현은 오버페이될 확률이 높고 차우찬은 이번 FA 투수 최고 금액에 따라 조정이 될 것 같네요 아무리 최근 타고투저가 대단했다쳐도 100억+ 대세론은 우려스럽네요
16/11/07 00:02
최형우의 가치가 분명 크긴하지만...
투수 품귀에 완투가 가능한 두 선발 투수라 가치는 천정부지로 올라갈 수 밖에 없죠. 누가 최고액이 되냐는 계약 시기에 따라서 갈리겠죠. 다만 한 가지 짐작할만한 기준은 양현종은 최소 윤석민 이상이라는 겁니다. 그럼 90억이 베이스에 더 올라가서 100억이 훌쩍 넘는다는 이야기가 충분히 나오죠. 양현종의 FA 금액 기준이 윤석민이라면 김광현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고 최형우는 박석민이 기준이 되겠죠.
16/11/07 00:15
양현종>=김광현>>>>최형우라고 봅니다. 최형우의 타격 성적이 어마어마합니만 주루, 수비가 평균 이하인데다가 좌익수라는 포지션의 한계가 너무 뚜렷하죠. 대부분의 팀이 좌익수/지명타자 포지션은 충분히 차있는 상황에서 최형우를 사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할까가 다소 의문입니다.
차우찬은 솔직히 지금 투수 FA 중에서는 거품이 가장 많이 끼어있는 상태라고 봐야죠. 이닝도 경기당 6이닝 정도는 책임지는 이닝이터고, 탈삼진 비율도 좋지만 평균자책점이 너무 높습니다.
16/11/07 10:32
양현종>김광현은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게 나이는 동갑인데
지난 1년을 봐도, 지난 2년을 봐도, 지난 3년을 봐도 양현종이 확실히 우위거든요. '11 '12는 둘 다 못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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