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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31 10:42
라인전 뚜까 패서 bbs만들수있는 자신감있으면 항상 나올수 있는 픽입니다.
어제 경기도 핀치 상태에서 페이커가 살아 남았기에 SKT가 우승할수 잇었지 진짜 거기서 페이커 죽었으면 삼성이 우승했을꺼에요. 그만큼 라인전이 중요한 챔프라..
16/10/31 11:03
어제는 정글차가 너무나니 카시가 솔직히 라인전에선 다 말려놔도 뭐 답이 없는 상황이어서. 근데 확실히 한타때 딜하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16/10/31 11:05
그때 극초반에 빅토르가 죽었다면 양상이 꽤나 달라졌을겁니다.
뽀삐가 문제였지 카시는 전략적으로 꺼내기엔 아직도 괜찮은 것 같아요.
16/10/31 11:15
별로요.. 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상황 카운터픽으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좋은 챔프입니다. 초가스도 한때 미드ap로 대회에서 상당히 나왔었죠.
16/10/31 12:26
한타에서 딜 넣을 상황이 쉽게 안 나오는거 같아요. 스킬셋만 봐도 들어오는걸 충분히 카운터 칠수 있고, 지속딜이 나올 상황이 충분히 있는데, 프로 단계에선 미드 라인전을 충분히 버티고 상대팀이 거리를 안 주고, 궁을 쉽게 피해버리니, 너무 조합을 많이 타는게 아닌가 싶네요.
16/10/31 12:55
모두 다 한타에서 그렇게 수준높은 팀들만 있는건 아니라서..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롤드컵 전에도 해외대회에서는 심심찮게 나왔는데 LCK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었죠.
16/10/31 12:57
다들 대체적으로 좋다는 말씀이시네용.
사실 어제 롤드컵 결승 카시오페아 픽한 2,5경기 게임 끝나고 크라운표정보면서 좀 억울한듯한 표정의 느낌이었어서 제 의견 적어봤네요. 피드백들은 감사하고 더 다실분 있으면 달아주세요.
16/10/31 16:22
전 카시오페아 자체는 좋은픽이라 생각하는데 롤드컵 메타랑은 잘 안 맞는 것 같아서 아이러니 하더라구요
작년에 한창 카시오페아, 아지르, 빅토르 미드 1티어로 나올땐 탑, 서폿, 정글 탱커메타라 탱킹력을 바탕으로 들러붙는 챔프들 카운터치는 궁극기도 쏠쏠하고 딜을 시작만하면 탱커도 때려잡을만한 폭발적인 딜링이 가능한 카시오페아가 날뛰기 좋은 메타였다고 생각하는데 롤드컵 메타는 서폿은 거의 물몸 짤짤이 원거리가 대세고 정글도 리신, 올라프, 엘리스같은 라인개입력이나 초중반 스노우볼 굴리기 좋은 육식형 챔프들이 대세인데다 탑도 제이스, 럼블, 케넨같은 원거리 딜링이나 순간폭딜이 가능한 몸약한 챔프들이 대세라 일단 사거리가 별로 길지않은 카시가 활약하기 쉽지않고 정글이나 서폿에서 알리, 그라가스, 세주아니같이 판깔아주는 챔프도 잘 안나오고 .. 이번 롤드컵에선 라인전을 강하게 압박해서 터뜨릴수있는 챔프라는 포텐 그 하나로 쓰인 것 같더라구요 판만 잘 깔아주면 캐리력하나는 엄청난챔프죠 ap데미지를 입히는 뚜벅이 원거리 딜러라고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6/10/31 16:38
플레이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챔프인 거 같아요. 빅토르 같은 메이지에 비해 중후반에 딜환경 만들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빅토르가 너무 쉽고 쎄긴 하지만..
페이커도 이번 대회 떄 카시로 험한 꼴 한번 본 걸로 아는데, 페이커 정도는 되야 상황에 따라 잘 다룰 수 있을 듯.
16/10/31 17:19
어제도 느꼈지만 skt1이 예전부터 카시 상대를 참 잘 했어 왔어요. 한 방향에서 싸우지 않고 여러방향에서 싸우며 공간장악력 좋은 카시를 트런들 기둥으로 역으로 압박도 잘 했고요. 거기다 애쉬로 수은 강요까지 하게 만들고요.
모든 팀이 최상위권의 한타력을 가진건 아니기도 하니... 거기에 라인전이 너무너무너무 강력해서 프리시즌 전까진 계속 쓰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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