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17 17:28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문제풀이는 복습보다는 복기(?)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 복습이라는 것은 이론적 영역에서의 이야기이고... 보통 문제풀이가 휘발성이 강한 이유는 정답을 맞춰보고 쉽게 넘어가기 때문이라고 보거든요. 특히나 그 문제를 맞췄을 때 말이죠. 객관식의 경우는 맞든 틀리든 보기 중에 하나라도 조금이라도 모르는 것이 있었다면 체크해두고 정답 확인 후에 해당 내용을 다시 찾아보고 확실히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6/10/17 17:31
비문학지문이나 영어지문을 접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 지문의 내용 자체를 외우려고 하는 것이 주요 목표가 아니라(물론 그것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긴 한데), 자신의 꽤나 보편적인 형태의 독해 기술을 실전 적용하고 더 정교화하여 다듬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도 반복해서 자주 복습하면 좋더군요.
암기과목이야 당연히 문제풀이하는 그 내용 자체도 외워야 하니 더 말할 것도 없고요.
16/10/17 17:44
와이즈베리 출판사 -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위 책이 꽤 괜찮은 기본 공부 방법의 원리들을 제시하고 있고요. http://redtea.kr/pb/pb.php?id=free&no=3567&divpage=1&sn=on&ss=on&sc=on&keyword=ben http://redtea.kr/pb/pb.php?id=free&no=3568&divpage=1&sn=on&ss=on&sc=on&keyword=ben 위의 두 글은 제가 쓴 글인데, 국어 독해 방법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하도 옛날에 쓴 글이라, 지금 좀 보완해야 할 점이 눈에 보이긴 하는데.. 위 두 글에서 소개 안 한 책이 경진출판 - 텍스트와 담론 분석 방법 인데, 이 책도 좋아요. 위의 두 글에서 소개한 기법이랑 어떻게 잘 짬뽕해서 쓰시면 됩니다.. 영영사전을 활용하라고 소개하고 싶지만 그건 수험용으로는 너무 오바하는 것이고..
16/10/17 17:51
박길란 - 문장제 문제 이해의 향상을 위한 SQ3R 적용 사례 연구
민선희 - 문제 해결력 신장을 위한 종합적인 복습에 관한 연구 류정훈 - 공부 방법의 분류에 따른 수학 공부 방법의 조명 김태완 - 문제 해결을 위한 개념화에 관한 연구 수학공부 방법론에 대해서는 위 논문 4개를 제일 흥미롭게 봤었습니다. 도배해서 죄송합니다..
16/10/17 17:58
링크글은 너무 어려워서 한번 읽은 걸로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 ㅠㅠ
추천해주신 책들 검색해봤는데 제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크크
16/10/17 17:47
문제풀이도 계속해서 복습해야 합니다. 그리고 복습할 때 포인트나 자기가 틀렸던 점 정리해가며 봐야 해요.
수능 같이 쉬운 시험은 그럴 필요가 덜하지만, 고시 같은 시험들은 같은 지문 같은 문제 열번쯤 보고 맞혔던 문제도 어떻게 맞췄는지 들여다보셔야 됩니다;; 내용 이해보다 더 큰 인풋이 필요할 수 있는게 문제풀이에요 내용 이해 못해서 틀리는 사람보다 문제에 대한 복습이 부족해서 풀이법의 부족으로 틀리는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그리고 문제는 휘발성이 강하다고 하셨는데 계속 반복해서 보면 결국 다 들어갑니다 게다가 어떤 시험이든 동일한 문제가 다시 출제되지는 않지만 90%의 문제는 이전 기출과 같은 유형으로 나옵니다 고시도 그래요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