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17 11:46
저는 삿포로가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삿포로는 야구 보시기 전 아침 낮에 구경하시고 남는 일정은 다른 곳 구경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가 운전 기준으로 편도 2시간 정도면 괜찮은 곳이 많이 있더군요.
삿포로에선 오도리 공원이 전 좋더군요. 근데 뭐 별거 없어요. 흐흐
16/10/17 11:48
삿포로는 먹으러 가는거죠!
일본 시리즈 날짜빼면 24일이 비니 이날 오타루 다녀 오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25/26은 삿포로 시내구경 하시면 될것 같구요. 시내에 볼건 오도리공원 / 시계탑 / 맥주박물관 / 수산시장 (이름이 기억이..) / 구도청 / 홋카이도대학 등이 있구요. 대부분 시내에서 걸어갈만한 위치에 있으니 내키는거 구경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오사카보단 확실히 볼건 없고 전 조용한고 좋아해서 자연이나 평온한 분위기?? 같은게 맘에 들더군요 먹는건 스시 스프카레 햄버거스테이크는 꼭 드셔보셔요 작년 10월이랑 올 7월에 다녀 왔는데 또 가고 싶네요.
16/10/17 11:48
일단 영화 러브레터를 추천드립니다~여행이란게 감성을 덧대는 작업도 필요하지않겠나요~
하코다테에서 1박과 오타루,삿포로로 이틀보시고 아사히카와쪽으로가셔서 동물원+풍광(설원과 나무들) 보시면 될듯합니당. 사실 삿포로시내자체는 옛날 관청이라던가 삿포로돔과 박사동상 등 랜드마크류의 그런걸빼고는 신도시(?)라 크게 볼게없을듯합니다.
16/10/17 12:03
23일 도착해서 25-26일에 삿포로 돔을 가셔야 하고 27일 귀국이면 하코다테 왕복을 넣을 시간이 없을 것 같은데요.. 국내선 비행기 타도 공항까지 가고 뭐 하고 하면 2-3시간이고 기차로는 4시간 반입니다. 아사히카와도 하코다테도 저는 참 좋아라 합니다만 홋카이도 초심자에게는 교통도 코스도 빡세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보통 삿포로/오타루 - 비에이/후라노 정도까지 많이 가시고 아사히카와나 하코다테 오비히로 샤코탄 도동지방 이런 데는 약간 중급 고급 느낌이 아닌가 싶기도..
16/10/17 12:19
삿포로 시내는 딱히 볼게 많지 않습니다.. 시내는 갈데가 뻔해서 여행기 찾아보시면 어디 갈지 대충 감이 오실겁니다.
삿포로 시내외에 근처에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오타루에 경기 있는날 오전~오후까지 쓰시면 될거 같고.. 온천을 하실려면 노보리베츠나 도야꼬 온천이 있긴한데 여기가 생각보다 멀어서 하루를 다 써야 합니다.. 그외에 후라노-비에이는 여름이면 라벤더가 유명한데 지금 시기엔 큰 메리트는 없어보이고, 아사히야마 동물원이 유명한 아사히카와는 이 동물원 하고 라멘 빼면 역시나 여행자에겐 매력이 좀 덜합니다.. 여기 두군데 역시 하루를 다 써야 다녀올 수 있습니다.. 숙소를 아직 정하지 않았으면 23~24 혹은 24~25에 온천지역에서 1박하면서 천천히 구경하셔도 되고 숙소를 이미 정한거면 24일에 당일치기로 온천만 하고 와도 괜찮을듯합니다.. 온천거리 같은 느낌이 나는건 개인적으론 노보리베츠가 더 좋았습니다.. 야구를 봐야 하는 25, 26일엔 야구가 저녁에 한다는 전제하에 오후시간까지 오타루에 하루, 삿포로 시내에 하루 해서 일정에 넣으면 될거 같네요
16/10/17 12:30
삿포로. 다시 가라면 굳이 가고 싶진 않지만
맥주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 삿포로 클래식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타루, 오도리 공원, 구 관청 정도가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16/10/17 12:31
오타루 다녀오시고요 노보리베쓰도 괜찮을거에요
도시 자체는 엄청 큰편은 아니고요 대신 먹을게 많아요 맥주 공장도 있고, 해산물이 특이 맛납니다
16/10/17 12:31
일단 아사히카와의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자그마한데 볼것들이 많습니다. 아사히카와 역에서 버스가 계속 운행하니 꼭 가보세요. 또 삿포로에서는 삿포로 동계올림픽이 열렀던 동계올림픽 기념관이 있습니다. 이것저것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여기가 스키점프대와 같이 있는데,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 시원한 삿포로 전망을 볼 수 있어요. 여기랑 홋카이도 대학 캠퍼스 산책 추천드립니다.^^
16/10/17 12:34
사진 찍고싶을땐 후라노 비에이.(아.. 여름이 아니구나.. 아쉽네요.)
먹는건 메론!!!!!!!!!!!!!!!!!!!!!!!!!!!!!!!!!!!!!!!!!!!!!!!(무조건 드세요. 두번세번네번 열번드세요.) 과 털게, 초밥정도네요. 삿포로 시내에선 라면거리에서 케야키라면 추천합니다.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16/10/17 14:52
토리톤이라는 체인점처럼 스시집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맛도 최상입니다. 스스키노에 있는 징기스칸(양고기)을 무척 맛있게 먹었습니다. 홋카이도는 회가 들어간 음식은 다 맛있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