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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2 21:42
후려치기에는
오프로는 아울렛매장, 상품권, 직원할인 이 3가지를 적절하게 섞어쓰고 일반 기본 코트는 인터넷으로 전년도것만 되도 거의 반값입니다. 뭐 작년에 유행했던 보카시 스타일은 가격이 더 떨어지구요. 전 시즌 정가 40만원짜리 정도면 인터넷가 17정도에 풀리는 경우 많습니다.
16/10/12 21:57
지금 신상품 코트 사러 매장에 가시면 시기적으로 가장 비싸게 사는게 맞죠. 브랜드마다 공략법이 다르긴 한데, 매장이 많은 브랜드의 경우 맘에 드는 제품의 택에 붙어있는 품번을 슬쩍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쿠폰 등을 먹여서 싸게 사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최소한 매장 가격의 20% 까지는 할인율이 확보가 되더라구요) 가장 싸게 사는 법은 겨울이 끝나가는 2~3월 쯤 세일행사기간에 들어간 아울렛에 물건을 보러 가는 방법이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겨울의류는 최근 3년간 전부 해외직구로 샀어요. 방금도 정가 $350 짜리 캘빈클라인 코트를 $80에 샀습니다. 받는데 2주는 걸리겠지만, 그래도 가장 현명하게 좋은 의류를 구매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16/10/12 22:21
답변 감사합니다!
직구는 어렵게만 생각해서 구매해본 경험이 없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혹 괜찮으시다면 저도 링크 좀 알려주세요
16/10/12 22:36
아이고.. 별 내용도 없는데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제가 산 건 아래 링크의 코트인데, 제가 구매한 오후 5시 쯤에는 Columbus Day 특가로 Extra 60% 적용이 되서 $80에 결제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혜택이 바뀌어서 Extra 25%만 적용이 되네요. 화면에 보이는 세일가 $135에 추가로 25% 적용이 될겁니다. (그러고 보니 기준이 되는 세일가도 제가 살때랑은 조금 바뀐것 같네요)
https://goo.gl/d9GxLX 일단 의류 해외직구에서 중요한 것은 평소에 사고 싶었던 스타일과 판매처를 대략 파악해 두었다가 세일이 시작되는 시점에 구매 시도하는 것 입니다. (미국 시간으로) 어제의 경우 미국은 Columbus Day 공휴일이었는데, 세일 기간이 불규칙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공휴일에 세일을 하는 규칙이 있어요. 블랙프라이데이가 대표적이고 이와 관련된 내용은 '미국 공휴일 직구 및 쇼핑' 등의 검색어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링크는 Macy's 라는 미국백화점인데, 한국 카드는 구매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카드를 소유하고 있어서 잘은 모릅니다만.. 한국 카드를 소유하고 계신 분들은 변팔 등 우회적인 결제 방법을 미리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부 판매처가 한정하고 있을 뿐이지, 한국 카드로 정상구매할 수 있는 경로는 무궁무진하니 겁내실 필요는 없어요.
16/10/12 23:59
백화점에서 입어보고 인터넷으로 사면 됩니다.
인터넷으로만 살 수 있는 제품은 구입 후, 입어보고 안 맞으면 환불하면 되고요. 그리고 본인에게 맞는 브랜드 제품을 발품 팔아서 미리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코트는 http://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412702/0 이런 스타일이 잘 맞더라고요. 좀 더 격식 있는 코트는 TNGT코트 입는 편이고, 인터넷으로 할인 받아서 구입합니다. 작년에 백화점에서 29만원하던 TNGT코트 인터넷, LFmall에서 19만원에 샀었네요.
16/10/13 00:52
모델 번호 적어와서 직구로 사는게 좋고,
브랜드에 따라서 아울렛 가면 더 좋습니다. 요즘 종종 한섬아울렛 가는데....... 시스템, 지오송지오, 타임, 랑방 같은 고급 브랜드가 많게는 80%까지 할인 됩니다. 지난 달에 100만원짜리 야상 30만원, 70만원짜리 코트 30만원에 집어왔어요.
16/10/13 09:45
여담이긴 하지만...
아울렛브랜드(백화점 미입고 브랜드)는 애초에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있고 세일을 깔고 들어가는 경우도 많으니...세일 뽕에 취하시면 안됩니다... 어짜피 옷이라는게 자기 맘에 들면 그만이지만... 싸게 샀느냐. 싼척하는 옷을 정가에 샀느냐. 이건 기분차이가 좀 나니까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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